벽타기에 대해 많은 분들이 심각성과 워쉽 흥행의 불안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버그성, 게임의 원 재미를 해치는 부분을 빨리 해결하지 못하면 망겜트리를 타는 원인이 될겁니다.


실제로 지금도 그렇구요.


저번 어느 개발자의 글이었는지 벽타기에 대해 원천적으로 차단이 불가능하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긴가민가)


과연 불가능할까? 워쉽의 흥행을 바라는 일반 유저로써 간단하고도 쉽게 원활한 플레이를 제공할 방법을 건의합니다. 꼭 반영되어주길 바라면서.


# 벽타기를 막자


지금의 벽타기는 맵의 끝자락에서 이득을 보는 플레이로써 경계선을 넘어선 부분의 함선부위에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점과 이동속도의 하락이 적으면서 방향을 바꿀 수 있어 사격하기가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벽타기를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 벽타는 유저들을 상대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바입니다)


어떻게 막느냐? 간단합니다.


맵에 끝자락, 즉 벽타기가 가능한 곳에 너프존(?)을 설치하는 겁니다.


ㅁ <- 맵이 이렇다면 이 네모난 테두리 안쪽으로 (10cm 든 함선 크기 그 이상의 넓이 정도) 너프존을 설치하는겁니다.


# 너프존의 효과

1. 너프존에 진입시 사격불능 (사격이 불가능한데 굳이 벽쪽으로 가진 않겠죠)

2. 너프존에 진입시 포격 데미지 2배로 흡수 (너프존에 들어가면 금방 죽을테니 벽쪽으로 안가겠죠)

3. 너프존에 진입후 1초당 1000피해를 입는다 (도트 데미지)


위 3가지만 적용해도 과연 벽타기를 하러갈까요?

저기에 이동속도 50% 감소만 더 넣어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 너프존은 외곽에 있는 섬과 같은 존재입니다.


본인이 사격하다가도 섬이 다가오면 피하고 보듯, 너프존이 가까워지면 방향을 틀겠죠?


부디 개발자분들께 진심으로 전달되어 논의되고 제 아이디어 혹은 다른 방법으로도 벽타기를 차단하고 전쟁그 원천적인 재미만을 느끼어 게임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하루빨리 조치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제 글을 읽으신 많은 함장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더 좋은 아이디어/개선점 많은 의견나눔을 통해 클린 워쉽을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