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인티 크리에이츠


‘INTI CREATES(이하 인티 크리에이츠)’는 대원 미디어와 협력하여 7월 29일 발매되는 탐색 액션 게임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트릴로지』의 일반판과 함께, 추가로 한정판도 발매를 확정하며 각 버전 별 예약 판매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시리즈는 패밀리컴퓨터용 소프트웨어 『초혹성전기 메타파이트(일본어 명칭, 1988년 SUNSOFT’ 발매, 해외판 명칭은 ‘Blaster Master’)』를 ‘인티 크리에이츠’가 리메이크하여, 현세대 플랫폼에 맞게 새롭게 개발・발매한 ‘탑뷰&사이드뷰 혼합형 탐색 액션’ 게임 시리즈다.

본 패키지는 Nintendo Switch의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로 해외에서 발매중인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이하, 제로)’,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2(이하, 제로 2)’에, 7월 29일 본 게임과 함께 발매하는 최신작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3’의 세 작품을 하나로 합친 패키지 버전이다.

게임은 ‘만능전투차량(소피아-Ⅲ)’로 에리어를 탐색하는 ‘사이드뷰 맵’과 주인공 ‘제이슨’으로 던전을 탐색하는 ‘탑뷰 맵’으로 구성되어 맵을 탐색해가는 형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양 맵을 오가며 탐색을 하다 보면 보스와 만나기도 하며, 보스를 쓰러뜨려 획득한 파워업 아이템으로 스테이지를 공략해 다음 에리어로 나아갈 수 있다. 게임 그래픽은 패밀리컴퓨터 전성기의 2D 게임을 잇는 8-bit 스타일의 도트 그래픽을 현 세대 기종으로 최적화하여 뉴트로(New+Retro) 게임 특유의 그리움과 새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일본 호화 성우진의 음성이 수록,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열연을 즐길 수 있으며 그간 발매되었던 ‘제로’, ‘제로 2’의 모든 DLC도 수록되어 있으며, DLC중에는 ‘건볼트’, ‘아큐라’, 샨테’ 등,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의 게임 속에 등장해 활약을 펼치는 콜라보 캐릭터, ‘EX 플레이어’도 모두 포함되어 있다.

Nintendo Switch와 PlayStation4전용 탐색 액션 게임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 트릴로지』는 7월 29일 한국어화 정식 발매되며, 일반판과 한정판으로 발매된다. 일반판의 희망소비자가격은 64,800원이며, 한정판의 희망소비자가격은 94,800원으로, 한정판 패키지에는 ‘어레인지 사운드트랙 CD’와 ‘블래스터 마스터 제로’시리즈의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구성한 ‘설정 자료집’이 함께 제공된다.

일반판 및 한정판의 예약 판매 특전으로는 ‘초행성간만능 페이퍼 크래프트 ”소피아-Ⅲ”’가 제공된다. 게임 속에서 지구 밖의 기술로 만들어진 ‘소피아-Ⅲ’를 지구의 기술(가위와 풀)로 재현해 볼 수 있으며, A4용지 4장 분량으로, 3~4시간의 조립을 거쳐 완성시킬 수 있는, 다소 높은 디테일의 성인도 즐길 수 있는 페이퍼 크래프트(17cm*14cm*8.5cm)다. 게임 내의 캐릭터 ‘이브’를 연기한 ‘미야자키 타마코’의 실제 조립 영상으로 조립 과정을 참고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 한정 예약 판매 특전으로, 캐릭터 디자이너인 ‘나츠메 유지’의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담긴 ‘특제 마스크 커버도 모든 예약 구매자들에게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