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2022년 11월 8일(화)에 발매 예정인 '소닉 프론티어'의 최신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소닉 프론티어'는 소닉만의 초음속 액션으로 광대한 섬을 자유롭게 누비는, 종횡무진 새로운 경지의 액션 어드벤쳐이다. 메인 스토리의 무대는 고대 문명이 잠들어 있는 미지의 섬 스타폴 제도. 수수께끼로 가득한 유적과 꺼림칙한 적들이 배회하는 이 섬에서 소닉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본작은 월드맵 자체를 플레이의 한 요소로 확장시켜, 플레이 가능한 월드맵으로 진화시킨 차세대 스테이지 클리어형 액션 게임이다. 각 맵에 설치된 기믹에 의해 코스라는 개념에 얽매이지 않는 전 방위적 하이 스피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 가능한 월드맵으로서 준비된 요소로는, 배틀, 수수께끼, 사이드 퀘스트, ,전뇌공간 등 다양하다. 이 요소들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자기만의 순서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정보에서는 소닉이 모험하게 될 「스타폴 제도」의 두 번째 섬 '아레스섬'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 스토리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진 섬, 스타폴 제도.

소닉, 에이미, 테일즈 3명은 카오스 에메랄드의 반응을 쫓아 이 스타폴 제도를 향하고 있었다. 섬의 상공에 다다랐을 때, 갑자기 토네이도 호에 이상이 발생! 하늘에 벌어진 시공의 틈으로 빨려 들어간 소닉은 일행과 떨어지고 만다.

정신이 들자 소닉은 이상한 공간에 내던져져 있었다. 본 적 있는 듯한 풍경이지만, 어딘가 위화감이 드는 디지털 세계… 그곳은 '전뇌공간' 이었다.

'전뇌공간'에서 어떻게든 탈출한 소닉은 스타폴 제도의 섬, 고대인의 수수께끼로 가득한 유적과 꺼림칙한 적들이 배회하는 크로노스 섬에서 눈을 뜬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알 수 없는 목소리에 이끌리며, 소닉은 뿔뿔이 흩어진 동료들을 찾기 위해서 달리기 시작한다.



■ 등장 캐릭터


에이미 로즈
오로지 소닉만 따라다니는 마음 착한 여자아이. 몸이 전뇌공간에 갇혀 만질 수 없는 전뇌체가 되어 버린다.
전뇌체가 된 후 코코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어 곤경에 처한 코코를 돕는다.


코코
스타폴 제도에 사는 수수께끼 생명체. 데굴데굴 굴러서 소닉을 쫓아다닌다. 미아가 된 코코가 많은 듯하다


장로 코코
미아가 된 코코들을 찾고 있는 코코들을 다스리는 장로이다. 미아가 된 코코를 찾아서 장로에게 데려가면 소닉의 스피드 레벨이나 링의 소지 상한을 올려 모험을 도와준다.


선인 코코
선인의 경지에 이른 굉장한 코코. 항상 꾸벅꾸벅 졸고 있다. 특정 아이템을 가지고 만나러 가면 그것을 소닉의 파워로 바꿔준다. 또한, 장로 코코를 통해서 파워 업한 스피드와 링의 레벨 배분을 변경해준다.


■ 모험의 무대, 스타폴 제도의 섬들

아레스섬


스타폴 제도의 두 번째 섬. 사막과 바위산에 둘러싸인 황량한 섬이다. 거대한 포대와 방어벽이 남아있어 과거에는 고대인들의 방어거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때때로 모래 폭풍이 몰아치는 가혹한 환경에는 더위에 강한 선인장 등이 자라고 있으며 곳곳에 오아시스도 존재한다.


아레스섬에는 소닉이 처음으로 모험했던 「크로노스섬」보다 더욱 강력한 적들이 배회하고 있다. 배틀 시스템과 스킬을 구사하여 수수께끼로 가득한 적을 격퇴하라! 수호신들은 강력한 힘을 가진 적 「수호신」을 쓰러뜨리면 중요한 아이템을 떨어뜨린다.

SUMO(스모)는 전기를 띤 로프로 둘러싸인 링에 소닉을 끌어들여 대결을 걸어오는 씨름꾼 같은 적. 거대한 몸에서 펼쳐지는 공격을 피하고, 로프를 이용한 슬링샷으로 반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