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이플레이온]

두뇌전략게임 바투의 글로벌 게임대회인 월드바투리그(WBL) 시드전 한국라운드가 오늘(4월 7일) 개막한다!

월드바투리그(WBL) 시드전 한국라운드는 5월 예정인 1차 월드바투리그의 본선 시드 배정자를 가리는 대회로, 바둑프로기사만 참가할 수 있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중국의 프로기사와 ‘한중 수퍼라운드’를 통해 맞대결을 펼치고 최종 승자 4명이 별도의 온/오프라인 예선없이 1차 월드바투리그 16강 본선으로 직행한다. 월드바투리그 시드전 한국라운드는 4인 4개조 풀리그를 거쳐 8강 토너먼트로 최종 4인을 뽑는 방식.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4월 6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는 월드바투리그 시드전 한국라운드 16강 진출자를 가리는 예선전이 열렸다. 월드바투리그 시드전 한국라운드 진출이 확정된 선수는 다음과 같다. , , ,

월드바투리그(WBL) 시드전 한국라운드의 본격적인 경기는 오늘(4월 7일) 저녁 6시부터 시작되며 4월 7일(화), 8일(수), 10일(금), 11일(토), 12일(일), 15일(수) 오후 6시,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9층)에 위치한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무료 현장관람) 바투 홈페이지(www.batoo.com)에서 월드바투리그(WBL) 시드전 한국라운드의 관람을 사전예약 한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를 증정하며, 4인 이상 단체 관람한 팀 중 추첨을 통해 클림트 전시회의 티켓을 팀 전원에게 증정한다. 또한 당일 경기의 승자예측이벤트를 통해 승자를 맞힌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승자와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월드바투리그(WBL) 시드전 한국라운드의 전 경기는 온게임넷(4월 13일부터 매주 월, 화, 수, 목 밤 11시), 바둑TV(4월 12일부터 매주 토, 일 낮 2시) 수퍼액션(4월 13일부터 매주 월, 화, 수, 목 저녁 7시)에서 방송되며, DAUM TV팟(tvpot.daum.net)과 바투 홈페이지(www.batoo.com)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4월 6일 60여명이 참여한 한국라운드 예선전에는 바투 인비테이셔널의 스타 박지은, 한상훈을 포함, 백홍석, 홍성지, 김형우, 송태곤 등의 유명 프로기사가 참여했다.

지난 바투 인비테이셔널의 준우승자인 ‘여전사’ 박지은은 배준희와의 예선 결승경기에서 1세트를 5점차로 내주고 2세트를 무승부를 만들며 3세트 2점차 승리를 이끌었으나 점수 득실차에 밀려 진출에 실패했다. 바투 인비테이셔널 4강 진출자이자 이번 월드바투리그 본선진출 티켓의 유력한 주인공으로 꼽히던 한상훈도 ‘복병’ 백대현에게 1대 2로 밀려 탈락했다. 김형우 또한 김동희에게 1무 2패로 패해, 지난 바투 인비테이셔널 출전자 중 한국라운드의 유일한 진출자는 박진솔 단 한 명이다. 한편, 줄곧 바투 랭킹 1위를 지켜온 송태곤이 이용찬에게 2대 0으로 패하는 의외의 결과를 낳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