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웨어는 자체 개발 및 국내 정식 서비스 중인 횡스크롤 액션게임 ‘그랑에이지’가 중국 최대 퍼블리셔인 샨다를 통해 3월 2일부터 개방성 테스트를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말 종료된 3차 CBT까지 1년간 현지화 작업을 마친 ‘그랑에이지’는 개방성 테스트를 통해 정확한 타겟 분석 및 서버 테스트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정식 오픈을 위한 전략을 수립 중이다.

이번 개방성 테스트는 본격적인 홍보를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말 동시접속자가 5만명 이상 몰리며 급히 서버를 증설하였으며, 현재도 주요 채널에는 대기자가 2,000명을 넘어서기도 하는 등 현지에서 좋은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러한 유저들의 호응 속에 그랑에이지는 중국의 유력포털 중 하나인 766.com에서 신작기대게임 3위(3/6기준)에 랭크되고 17173.com, sina.com.cn 등의 사이트에서도 10위권 내에 진입하는등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로지웨어는 ‘그랑에이지’를 중국 내 2D 게임 최고 히트작으로 만들기 위해 안정적인 서비스, 현지화 컨텐츠 추가 및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가 회원을 꾸준히 늘려가며 히트게임으로의 입지를 차근차근 다져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그랑에이지는 캐주얼 게임으로의 재미에 더욱 집중하여 초반 레벨업 속도를 개선하는 밸런싱 작업을 진행중이며, 이와 함께 보상시스템도 조정하여 유저들이 더욱 쉽게 그랑에이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로지웨어의 폭주액션 RPG ‘그랑에이지’ 중국 서비스 현황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ga.sd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