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털 IMI는 킹소프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리얼경공 MMORPG ‘명품 온라인’의 대규모 2차 확장팩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정사대전을 일으켰던 구천의 무학 중 ‘경공편’이 어느 한 은자에 의해 세상에 널리 뿌려졌으며, 그 은자가 신비스러운 ‘소녀’ 였다는 소문이 돌며 각 문파가 혼란에 빠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명품온라인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각 문파별 ‘경공 시스템’과 ‘소녀(少女) 캐릭터’가 추가되며 더불어 신규 비경 ‘검의 무덤’(영웅 모드)과 ‘비밀의 사원 10인’(일반모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경공시스템’은 기존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각 문파별 특징이 화려하게 접목돼있으며 이를 통해 유저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 중 아쉬움으로 꼽혔던 광활한 지역에서의 퀘스트 클리어 및 이동속도 또한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 된다. 업데이트의 컨텐츠를 자신의 블로그 및 카페, SNS에 포스팅 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27인치 LED모니터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IMI 이재원 게임사업부 이사는 “이번에 실시하는 2차 확장팩 업데이트는 애초에 두 번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명품 이용자들의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경공 시스템과 소녀 캐릭터를 모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최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품 온라인의 소녀 캐릭터의 경공 플레이 동영상 등 2차 확장팩 업데이트 내용은 명품 온라인 홈페이지(http://mp.gamemania.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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