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무기와 무공을 사용하며 이를 바탕으로하여
각 문파만의 개성 있는 전투 스타일을 보여주는 6개의 문파.


15레벨에 문파를 선택한 후 사냥과 퀘스트 수행을 통해 레벨 업을 하면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비경을 가고, 70레벨에 전장 및 필드에서 진영별 전투를 하게 되면
자신과 다른 문파에 가입한 플레이어를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데
다른 문파가 어떤 타입의 전투를 벌이는지는 어렴풋하게만 알고 있는 편이다.


상대에 대한 정보도 모르고 해당 문파를 플레이 할 때의 심정을 알기 어려우니
사소한 일에서 마찰이 일어나기도 하고 가끔씩은 오해의 골이 깊어 큰 감정 싸움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래서 준비한 문파 릴레이 인터뷰 제 1탄.
그 첫 인터뷰 대상은 오픈 베타 서비스 초반부터 많은 고충을 겪고 있는 천책인데
각 서버의 유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잘 알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천책을 플레이하고 있는 5명의 유저들




'성도' 서버 [혈마루] 방파의 겐키님


첫 번째 인터뷰를 위해 달려 곳은 성도 서버.
장안성에는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으나 이상하게도 천책 문파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약 4~5분을 뛰어다녔을까, 마을 경매장 주변을 서성이던 천책 문파의 겐키님을 만나게 되었다.


= 안녕하세요. 성도서버의 혈마루 방파의 겐키입니다.
첫 번째 인터뷰를 저와 함께 해주셔서 영광입니다.^^


저는 홈페이지를 보다가 마상 전투를 할 수 있다는 대목에 끌려서 천책을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의 외형이나 사용하는 무공에서 남자 다운 마초의 모습을 느꼈다랄까요.
마음에 와닿는 그 무엇인가가 있어서 천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천책은 높은 외공방어를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어서 탱커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특화 되어 있고
강력한 한방 대미지의 무공을 가지고 있어 딜러의 역할도 수행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공방어가 취약하여 각종 디버프 기술에 대한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모든 천책 문파를 선택 유저들의 로망인 마상전 가능하다는 공식 홈페이지의 대목



만약 누군가에게 천책이라는 문파를 추천한다면 어떻게 말을 하고 싶은 가라는
질문을 던지자 한참 동안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다가 어렵게 말을 시작하셨다.


= 천책은 나름 매력있는 문파이니 한 번쯤은 해보셔도 무관하겠지만..
일단 지금 현재에 천책을 플레이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탱커 역할의 수행이 많다 보니 장비를 어느 정도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부담이 있고
비경에서 리딩을 해야 하는 부분도 있어서 숙달되신 분이 아니면 많이 힘들 거라고 보입니다.


솔직히 만화나 장검 등의 문파를 추천합니다.





▲ 천책도 나름 매력있는 문파라고 말씀하시며 스킬을 사용중이신 겐키님



= 음 분위기가 다운되었네요.
분위기를 바꾸어서 요즘 저는 한창 요리에 빠져 있습니다.


전체 요리를 만들어 파티원이나 연합대 분들에게 대접하면 무엇인가 뿌듯한 느낌도 있고
요리를 먹을 때 마다 강력해지는 캐릭터를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한 제작할 때 일정확률로 생성되는 성공한 요리나 실패한 요리도 재미를 더해주니
다른분들도 전문기술 요리를 익혀보시면 게임의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항상 절 돌봐주시고 예뻐해 주시는 혈마루 방파의 형님들 사랑합니다.


혈마루 화이팅 !





▲ 겐키님은 혈마루 방파의 형님들의 사랑을 먹으로 커가고 계신다고..




'용문' 서버 [맹호] 방파의 천설진화님


서버를 용문으로 옮겨 사람이 제일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안성에서 천책 유저들 찾기 시작하였지만
용문 서버 역시 성도 서버와 마찬가지로 천책 문파 유저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약 10분이 지났을까?
다른 서버를 둘러보기 위해 캐릭터를 옮기려는 순간 말을 타고 지나가는 천설진화님을 보게되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용문서버 정천맹 소속의 맹호 방파원으로 있는 천설진화라고 합니다.
저는 방어와 공격을 고루 갖추고 있는 클래스를 선호하며
무기 중에서도 창을 좋아해서 천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명 때쟁이라고 하여 많은 수의 유저가 한 번에 전투를 하는 단체 PVP를 좋아합니다.
요즘도 한창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데 다수 대 다수로 싸우는 전쟁이야말로 명품의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단체 PVP 때 천책은 특유의 생존력을 이용하여 선봉에 서서 적을 교란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또한 마상 전투를 활용하면 발 빠르게 치고 빠지는 식의 전투를 할 수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천책 전투의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단체전이야 말로 명품온라인의 핵심이라고 말씀하시는 천설진화님



단체 PVP를 좋아하며 천책의 특성을 이용하면
게릴라 식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 천설진화님은
근접 딜러인 천책으로 원거리 딜러의 문파가 부러울때가 있다고 하시면서 말을이어 가셨다.


=근접해서 공격을 해야하는 천책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만화나 자하를 보면 부러울때가 있습니다.
열심히 뛰어가서 겨우 한 대 때릴 동안 만화나 자하는 멀리서 2~3대를 먼저 때리고 시작하거든요.


PVP시에도 근접과 원거리의 차이를 좁히기 힘든 경우가 많아서
자하나 만화가 발을 묶어버리면 아무것도 못하고 구경만 하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다른 문파에 대해 말하다 보니 아쉬운 말만 하게 되는군요.
저의 의견은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마지막으로 유저분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습니다.


각자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게임하는 것도 좋으나
유저들이 많아야 분위기도 살고 그만큼 명품이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자신의 위치가 높거나 많은 명성을 가지고 있을지는 몰라도
상대 유저가 없으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서로가 서로를 직접 마주볼수 없는 사이버 공간이라고는 하나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가면서 좋은 명품이 되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맹호 방파 화이팅입니다 !





▲ 다함께 하면 힘이 솟는다는 그 포즈!



'용문' 서버 [도살자] 방파의 무귀님


다음 인터뷰 대상을 찾기 위해 장안성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
방금 인터뷰를 마친 천설진화님께서 자신이 눈여겨보던 상대 진영의 천책중에서
무귀라는 분이 있다고 하면서 한번 만나보길 추천하셨다.


다행히 접속을 하고 계셔서 장안의 앞마당에서 인터뷰를 시작할 수 있었다.


= 반갑습니다.용문서버의 도살자 방파의 천책 무귀라고 합니다.


오픈 베타때는 만 레벨이 50이었고 천책 무공 자체의 내공 소모가 심하기도 하여
장점을 찾기 힘들었는데 만 레벨이 70으로 풀리고 나서는 조금씩 매력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필드 PVP에서 다른 문파에 비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동력으로 상대를 교란하며
끝까지 생존하면서 상대에게 강한 한 번의 공격으로 상대를 처치할 때 느끼는 쾌감은 엄청납니다.


하지만 다른 문파에 비해서 디버프에 대한 취약점이 많이 있습니다.
천책은 스턴 계열의 무공이나 이속 감소 계열의 무공에 적중 당하면
2분의 무공 대기시간을 가지고 있는 광룡창식 하나로만 해제 할 수 있는데 반해
다른 문파는 좀더 다양한 준비 된 무공으로 해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다른 문파는 스턴 및 이동 속도 감소 디버프 외에
다른 종류의 디버프도 해제할 수 있지만 천책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 광룡창식은 스턴기만 풀어주는 무공으로 쿨을 감소 시켜도 1분 50초이하로는 되지 않는다고 한다.



=전장의 경우 하루에 3번만 승패에 따라 점수를 획득하게 되는데
인벤의 팁게시판에 올라온 정보를 통해 전장에서 중도 이탈해도
패널티가 없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게 된 이후부터 자신이 불리하면 도중에 나가는 사람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선봉에서 서서 상대편과 전투를 하다가 뒤를 돌아봤을 때
아군이 하나 둘씩 사라지고 있는 것을 보면 한숨과 함께 힘이 쭉 빠지고 맙니다.
전장을 많이 좋아하는 입장에서 정말로 아쉬운 감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도살자 방파가 중립지역에서 추살을 건다는 이유로
많은 정천맹 분들에게 안좋은 쪽으로 비치고 있는데
사람마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원수 시스템과 살기치 시스템은 엄연한 게임 내 시스템이니까요.





▲ 각자의 게임을 즐기는 취향이 다를 수 있다고 하시는 무귀님



'곤륜' 서버 [Number1] 방파의 케일님


성도를 시작으로 용문을 거쳐 마지막으로 곤륜서버에 당도하여 장안의 성문으로 진입하자
안개 봉우리와 불타는 사찰을 공략하기 위해 연합대를 모으고 있던 케일님을 만날 수 있었다.


= 저는 인천에 사는 28살 남성 유저로 곤륜 서버의 Number1 방파의 케일이라고 합니다.
오픈 베타 초기부터 천책을 꾸준히 플레이해오고 있습니다.


저는 천책이 비경에서 불사조와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플레이를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에도 많은 비경에서 탱커의 역할로 충분히 그 이점을 살리고 있습니다.


메인 탱커로서 네임드의 단일 어그로는 최고라고 생각되지만
광역 어그로 능력이 부족하여 소림의 광역 어그로 무공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 소림의 광역어그로 무공이 조금은 부럽지만 지금으로도 만족한다고 하신다.



천책의 매력에 빠져 플레이를 하고 있지만
솔직히 소림의 광역 어그로 스킬이 부럽다고 말한 케일님.
간단한 소개와 천책의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한 후
비경 플레이를 시작하게 될 초보 천책 탱커들에게 팁을 알려주신다면서 말을 이어가셨다.


=비경을 처음으로 플레이하게 될 천책분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네임드의 공격 성향을 잘 분석해서 탱킹을 해야 합니다.


알다시피 천책은 외공 방어에만 특화 되어있어 외공 공격이 성향이 짙은 네임드는 쉽게 탱킹 가능하지만
내공 공격이 강력한 네임드라면 항상 긴장하면서 생존기를 활용할 수 있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게시판이나 직접 전투 로그를 분석한다면 쉽게 적응 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사에게 한 마디 하고 싶습니다.
지금 유저가 오픈 초기보다 많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데
이벤트나 신규 유저를 모집할 수 있는 꾸준한 업데이트를 부탁드립니다.





▲ 케일님의 멋짓 무공 시전 모습 한컷!



'곤륜' 서버 [혈풍] 방파의 비가행님


케일님과 인터뷰를 마치고 장안성의 다리에 서서 다른 유저를 찾던 중
멍하니 물가를 바라보며 서있는 비가행님을 보게 되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 반갑습니다. 저는 혈풍 방파에서 천책을 플레이 중인 비가행이라고 합니다.


다른 MMORPG를 약 6년 정도 플레이하다가
무협게임인 명품에 흥미를 느껴서 오픈 베타부터 플레이해오고 있습니다.


탱커 캐릭터를 선호 하다보니 처음에는 소림사로 시작을 했는데
문파에 가입하니 다짜고짜 머리를 빡빡 밀어버리더군요.
그래서 저도 다짜고짜 캐릭터를 지워 버렸습니다.


그리고 탱킹이 가능하다고 하는 천책을 선택했는데
머리를 빡빡 밀어버린 남자 캐릭터의 후유증이 남게 되어
아리따운 여성 캐릭터로 바꾸어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소림사에 가입하게되면 순간 머리를 잃게 된다.



인사와 함께 약각의 농담을 주고 받은 후 천책에 대한 하소연이 있다며 입을 때기 시작하였다.


=PVP도 좋아하고 비경도 좋아하는 유저로서
현재 천책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욱 더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PVP에서의 천책은 디버프 해제에 관련 된 무공도 없고
내공방어도 약한 편이라 엄청난 대미지를 입게됩니다.
물론 외공방어에 특화되어 있다 보니 그럴 수 있다고 납득은 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가장 큰 문제는 공격 무공의 발동에 있습니다.
현재 천책이 주로 사용하는 공격 무공을 손에 꼽으라면 용아창과 혈룡창 그리고 파열창술이 있습니다.


파열창술은 공격을 할 때 자신에게 대미지가 되돌아오게 되는데
이것이 장비가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되돌아오는 대미지가 점점 커지게되어
상대에게 대미지를 주다보면 자신도 비슷하게 대미지를 입게 됩니다.


120 등급의 전장 풀세트를 기준으로 화경말뚝에게 실험해보면
1300의 대미지를 주고 자신은 약 700의 대미지를 입게 되는데
공격을 위해서 자신이 피해를 받아야하는 스킬을 주 공격 스킬로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용아창과 혈룡창은 치명타가 발동해야만 상대에게 공격할 수 있는데
장비셋팅을 PVP용으로 맞추다보면 치명타가 다른 문파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상대가 공격저항치 아이템을 입고 있다면 치명타를 공격 할 수 있는 확률도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만약 나중에 130 세트의 전장 아이템이 나와서 공격저항치가 더 높아진다면
치명타로 이런 무공을 발동시키기란 하늘의 별따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무언가 가슴에 정말 와닿는 한 마디.


여담이지만 가끔 천책을 다른 MMORPG의 트롤 종족과 비슷하게 취급하여
가슴이 시키는 천책이라는 말이 떠돈다며 계속해서 말을 이어 가셨다.


=천책은 단일 어그를 획득하는데 있어서는 최고라 자부할 수 있기 때문에
네임드 몬스터를 탱킹하는데는 최적화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몬스터에게서 어그로를 획득할 수 있는 광역 공격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3-4마리의 몬스터를 탱킹하게 될 경우 하나씩 클릭하여 위협수준을 보고 어그로를 먹어야하는데
아시다시피 명품 온라인에서 몬스터나 상대를 마우스로 타겟을 잡는다는것은 정말 힘이 듭니다.


그래서 TAP키를 사용하여 몬스터를 타겟으로 잡는데 사용해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가까이 있는 대상이 아닌 멀리 있는 몬스터까지 대상에 잡혀버리는수가 많아서
TAP키를 누를때면 내가 원하는 몬스터가 타겟이 되길 빌기도 합니다.


이렇게 어렵게 탱킹을 하고 있는데
만약에 어그로가 우리 파티원쪽으로 향하게되면 거기서 또 자신을 자책하게 됩니다.
이것은 탱커를 주로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힐러가 파티원을 죽이고나서 자책하는거와 비슷하듯이 말이죠.





▲ 탱커라면 누구나 완벽하게 몬스터들을 탱킹하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개발사에 한 마디 하고 싶습니다.
저는 명품 온라인의 콘텐츠 추가속도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비경과 같이 추가되는 콘텐츠의 난이도가 너무 쉽다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는 명품 온라인의 콘텐츠 추가 속도가 저희보다 훨씬 빠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난이도를 상당히 쉽게하여 많은 유저들이 빠르게 콘텐츠를 소비하도록 이끌어 갑니다.


그런데 저희는 중국에 비해 콘텐츠의 속도가 느리고 난이도도 쉬워서
콘테츠가 추가되면 바로 하루 이틀사이에 소비가 되어버리니
그 이후에 할 것이 없어져서 콘텐츠 부족이라는 문제 생긴다고 봅니다.


이것들을 잘 조절하는 센스로 유저들이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 마디 더 할게요. 혈풍 화이팅!





▲ 진정으로 바라는것은 어느 게임의 특정 클래스처럼 천책도 저 하늘의 별이 되지 않길 바란다.



인터뷰 당사자에 대한 무분별한 인신 공격성 발언과 악플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인터뷰에 응해주신 성도서버의 겐키님 , 용문서버의 천설진화님, 무귀
곤륜서버의 케일님, 비가행님께 감사드립니다.



★ 예고★

다음 주에는 소림 문파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인터뷰를 원하시는 분은 인벤 쪽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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