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엔터넷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해전 전략 시뮬레이션 온라인 게임 네이비필드(www.navyfield.co.kr)에 새로운 게임 플레이 방식인 ‘대함대전Ⅱ 모드’를 27일에 정식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대함대전Ⅱ’는 광할한 바다를 배경으로 최대 128명의 유저가 팀을 나눠 상대팀의 함선을 격침시키는 대규모 포격전 형식의 플레이 모드로, 레벨 제한없이 네이비필드 유저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때, 상대팀의 함선을 격침시킬 때마다 획득하는 팀 경험치는 전투 후 팀원 전체에게 골고루 나눠지게 되고, 유저 개인의 활약도에 따라 경험치와 게임 머니가 추가로 지급되기 때문에, 더욱 많은 경험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유저간 협력과 개인의 적극적인 활약이 중요시 되는 게임 플레이 모드이다.


또한 ‘대함대전Ⅱ’는 유저가 스스로 팀을 결정하고 전투 준비를 했던 기존의 전투방과는 달리, 전투방 입장시 바로 전투 준비 자세를 취하게 하고 유저 개인의 전투 능력에 따라 팀을 자동적으로 배정하는 '전투력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전투 대기 시간을 단축시켜 빠른 게임 플레이를 도모하였다.


에스디엔터넷은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이 네이비필드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유저들의 의견을 대폭 수렴하여 반영한 만큼 유저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 네이비필드에는 호위함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대함대전Ⅰ’과 레벨 40이하의 유저들만 참여하여 팀플레이를 펼치는 ‘해상전격전’, 제한 시간 이내에 바다에 빠진 화물을 상대팀보다 더 많이 획득하면 승리하게 되는 ‘Op.convoy’, 혼자 혹은 여러 명의 유저가 제한 시간 내에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야하는 방식의 ‘퀘스트 미션’ 등 다양한 플레이 모드가 구현되어 있다.


☞ 네이비필드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Inven Mini - 김민영 기자
(min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