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엔터넷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해전 전략 시뮬레이션 온라인 게임 네이비필드(www.navyfield.co.kr)에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명 해전인 ‘말레이 해전’을 소재로 한 퀘스트 ‘Force Z미션’을 오늘(10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Force Z미션’은 1941년 12월, 영국의 함대가 일본 항공기에 의해 말레이지아 반도의 콴탄 외해에서 격침된 해전인 '말레이 해전'을 스토리로 구성한 미션으로, 유저는 일본 항공기로 구성된 적군의 공격을 피해 아군 함선 ‘프린스 오브 웨일즈’와 ‘리펄스’를 호위하여 목표 지점까지 안전하게 이동시키면 미션을 완수하게 된다.



최대 6명의 유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Force Z미션’은 레벨 제한없이 모든 네이비필드 유저가 이용할 수 있으며, 미션을 완수하였을 경우 일반 전투에 비해 보다 많은 게임 머니를 획득할 수 있어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에스디엔터넷은 “이번에 추가되는 Force Z미션이 전함과 항공기간의 대혈투로 유명했던 말레이 해전을 소재로 한 만큼, 이번 패치를 통해 바다와 상공에서 펼쳐지는 다이나믹한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Force Z미션’은 역사적 사실을 기본 스토리로 구현한 '히스토리컬 퀘스트 시리즈'의 5탄으로, 지금까지 일본의 진주만 공습 해전을 재현한 ‘진주만 기습 미션’을 비롯하여, 순다 해협 해전을 배경으로 한 ‘인도네시아 침공 미션’, ‘라플라타 해전 미션’, 반격의 시작 미션 등 총 4종의 미션이 구현되었으며, 당시 전투를 벌였던 실제 함선들이 등장하여 전투를 벌이는 만큼, 마치 직접 해전에 참여한 듯한 리얼함을 느낄 수 있어,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비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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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Roman - 장인성 기자
(roma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