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 '리틀빅플래닛'의 개발사 미디어몰리큘. 그들의 야심찬 신작 '테어웨이(Tearaway)의 트레일러 영상이 게임스컴2012의 소니 컨퍼런스에서 공개되었다.

메세지의 전달 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동기가 되어 개발된 '테어웨이' 는 메신저인 주인공이 특별한 메세지의 전달을 위해 모험을 떠나는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종이로 이루어진 세상을 오리고, 접고, 펼치며 길을 터주면서 주인공의 여정을 도와야한다.

'테어웨이' 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된 소니 컨퍼런스에서는 이후 개발자의 시연이 이어져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았으며 밝고 명랑한 배경과 스토리로 현장의 기자 및 참가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테어웨이'는 PS Vita전용으로 개발 중이며, 아직 발매일과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