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닐랩에서 출시한 '라디오해머'가 전세계 50여 국가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추천 게임으로 선정됐다.

추천 게임으로 선정된 이후 다운로드 수치가 일본의 경우 기존 대비 5배 이상, 북미는 10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일본 앱스토어 유료 음악 게임 부문에서 5위권, 구글 플레이 스토어 유료 아케이드 게임 부문 순위에서 10위권 안착에 성공했다.

바이닐랩 나동현 대표는 "한국과 일본에 추천 게임으로 올라갈 것은 알았지만, 전세계 50개국이 넘는 곳의 추천 게임으로 선정될 줄은 몰랐다. 글로벌 선도 기업 구글에게 우리의 창의성과 개발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보여 기쁘고 또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재 바이닐랩은 3월 진행될 라디오해머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오는 4월에는 라디오해머와 차기작 런어웨이즈 사이에 얽힌 이야기가 담긴 e북 앱 소설 '악몽 거닐기'를, 그리고 5월에는 라디오해머 DJ '줄라이 앤'과 관련된 사건의 프리퀄을 컨셉으로 한 디지털 음반 '라디오해머 스테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