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컬러설 오더가 제작하고 패러독스 인터렉티브가 퍼블리싱하는 ‘시티즈: 스카이라인(Cities: Skylines)’ PC 플랫폼의 한글화 지원이 확정되었으며, 오는 3월 중 국내 정식 발매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시티즈 인 모션’ 개발자들이 시리즈 전통의 도시 육성 시뮬레이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이 도시를 만들고 운영하는 데 있어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실제와 같은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현하고 새로운 플레이 요소들을 추가하여 기존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의 특징적인 요소들을 확장하였다. 또한, 게임 내 모드(mod) 기능을 이용하면, 도전적인 다층 시뮬레이션의 균형을 맞추어 플레이 스타일을 최적화할 수 있다.


* '시티즈: 스카이라인' 주요 특징

- 수많은 레이어로 구성된 도전 가득한 시뮬레이션 : 한 도시의 시장으로서, 유동적인 시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교육, 방범, 의료, 전력 등 필수 복지요소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법을 배우기는 쉽지만 마스터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 대규모 교통 시스템 : ‘시티즈 인 모션’을 개발하면서 축적된 ‘컬러설 오더’ 사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 대중교통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였다.

- 구역과 정책 : 일부 구역을 지정하여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함으로써, 자리만 꿰찬 관리자가 아닌 진정한 시장의 위치까지 올라서야 한다.

- 대규모 모드(modding) 지원 : 이미 존재하는 맵과 구조물을 보완하거나 새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이를 공유할 수 있어 다른 플레이어들의 창작물을 스팀 워크숍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의 관계자는, “패러독스 인터렉티브 사와의 오랜 협의 끝에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공식 한글화 라이선싱을 확정짓게 되어 기쁘다. 빠른 시일 내에 쾌적한 게임플레이를 위한 한글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PC 한글판은 영문판 선 발매 후, 추후 한글패치가 스팀 서비스에서 자동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