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9일 출시 예정인 네오위즈의 액션 어드벤처인 'P의 거짓'이 코에이 테크모가 개발한 동종 장르 게임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와 출시 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상세한 사항이 알려지진 않았으나, 유사한 장르의 두 게임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삼국지를 소재로 한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는 올해 초 출시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2달간 누적 판매량 1백만 장 이상을 달성했다.

P의 거짓 또한 몇 차례의 공개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동화 '피노키오' 원작의 흥미로운 세계관, 그리고 완성도 높은 액션 등이 호평받았으며, 지난 6월 9일 공개한 데모 버전은 공개 3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다만,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정확히 어떤 형태로 진행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된 바가 없다. 네오위즈 측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는 소식만을 밝혔을 뿐,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에서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