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슬레이어스 소속 프로토스 최민수(Brown) 선수가 SK텔레콤 T1에 입단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소속 신분의 최민수 선수가 협회 프로게임단에 입단 희망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포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팅에는 SK텔레콤이 단독 입찰하였고, 이에 따라 최민수 선수는 SK텔레콤에 입단이 결정되었다.

최민수 선수는 지난 아이언 스퀴드 챕터2 한국 예선 결승에서 스타테일의 이승현을 4대 1로 꺾은 전적이 있으며, GSL및 GSTL에서 통산 15승 15패를 기록하였다.

오늘 입단이 결정으로 최민수 선수는 프로리그 4라운드부터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