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울' 테크 데모 시연 영상 (기기: 넥서스5)]


'언리얼 서밋 2014'가 19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이례적으로 미국에 앞서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게임 개발자를 대상으로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러한 취지의 일환으로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스는 자사의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 게임 제작기를 소개했다.

'테크데모 소울: 모바일 최적화 사례'라는 주제로 시작된 강연은 최근 모바일 게임이 미드, 하드코어 장르로 재편됨에 따라 요구되는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개발 툴 및 주요 테크 기법을 소개하고 실제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진행한 에픽 게임스의 서포트 리드 잭포터는 Vertex Animation, Material Ambient CCClusion, Roughness composite texture, Flowmap River, SphericalNormal Lighting, SphericalMask를 이용한 FakeSSS, SphericlaNormal Particle, 포스트 프로세스, 블루프린트 등 '소울'을 개발하며 사용한 다양한 언리얼 엔진4의 핵심 기능을 설명했다. 이어 갤럭시 노트 10.1에 최적화하는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한 '소울'은 서울의 모습을 모티브로 제작된 모바일 버전 테크 데모로 언리얼 엔진의 다양한 오브젝트와 그래픽 효과를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했다.

▲에픽게임스의 서포트 리드 잭 포터




■ 언리얼엔진 4 서밋 2014 관련 기사

[UE4] 거장과 거장의 만남! 김형태 일러스트레이터, 언리얼엔진 4 캐릭터 제작
[UE4] 팀 스위니가 알려준 에픽게임스 성공 비결, "7년마다 변하는 트렌드를 잡아라"
[UE4] 천재 프로그래머의 하트를 받아랏! 유익한 정보가 가득, 언리얼서밋 2014 풍경
[UE4] 팀 스위니 "모바일게임, 내년엔 하이엔드 그래픽이 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