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단장한 '아크로드2'의 마을 모습]

웹젠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사 게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MMORPG ‘아크로드2’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014년 1월 2일 까지 각 진영의 대도시에서 이벤트 퀘스트를 제공, 퀘스트 완료 시 캐릭터 외형이 변경되는 ‘산타 모자’ 아바타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에는 ‘산타 의상 아바타’가 포함 된 특별 추첨아이템도 구매할 수 있다.

‘썬 리미티드(Soul of the Ultimate Nation: Limited Edition)’는 14년 1월 9일까지 이벤트 일일퀘스트를 수행하거나 몬스터 사냥 시 ‘착한아이 티켓’을 지급한다. 티켓은 코스튬 장비를 얻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장비상자’와 ‘엘리트 2차 무기교환권’ 등이 포함된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악몽의 시련]얼어붙은 궁전’을 50회 이상 완료해 ‘설원의 학살자’ 칭호를 획득한 회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엘리트 2차 무기 교환권’ 등을 선물하고, 매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추가 경험치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아크로드(Archlord)’는 오는 12월 26일까지 이벤트 몬스터 사냥 시 ‘루돌프 펫’ 등을 얻을 수 있는 ‘한겨울 선물상자’를 일정한 확률로 제공하고, 해당기간 동안 아이템 드랍율 및 카리스마 포인트, 획득 경험치 등도 2배로 상향 조정한다. ‘R2(Reign of Revolution)’에서도 12월 19일부터 12월 26일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 전용 탈 것 ‘루돌프 드라코’를 매일 하루 한번씩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젠의 신휘준 게임서비스본부장은 “게임 이벤트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성탄이 되기를 바라면서 게임 별로 게임 내 이벤트를 준비했다. 내년에도 고객과 함께하는 서비스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뮤2’, ‘뮤 더 제네시스’ 등 온라인/모바일 부문에서 계속 새로운 게임들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신작을 준비하면서 개발력 확대는 물론 운영/서비스 개선에 특히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크리스마스 시즌 중 첫 자체 개발 모바일게임인 ‘뮤 더 제네시스’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내년(2014년) 초 드라마 ‘마의’를 소재로 한 모바일 SNG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대표 MMORPG ‘뮤 온라인’의 후속작 ‘뮤2’ 역시 이르면 상반기 중 첫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할 예정이다.

웹젠이 서비스 중인 게임 정보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각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