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팍스는 17일 자사의 모바일RPG '루나레이드 for Kakao'를 카카오 게임하기 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통 RPG게임 '루나레이드' 는 지난 8월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오픈 된 직후 추천 게임에 랭크 되어 출시 2주 만에 앱스토어 게임순위 1위를 달성했다.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루나레이드 for Kakao' 는 게임을 하면서 카카오 친구들과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다. 또 친구들과 함께 직접 사냥을 할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궁수와 마법사, 전사, 힐러 등 RPG에서 제공하는 기본 4가지 캐릭터의 직업과 300여종의 용병을 통해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루나레이드는 얼마 전 중국 치후 360과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 하고, 어제인 16일 중국 서비스명 월신Online 이라는 이름으로 중국 런칭을 앞두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지팍스 신성철 대표는 "이번 카카오 게임플랫폼 입점으로 더 많은 유저 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며 "새로운 모드와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은 물론 카카오 입점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