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토) 저녁 8시부터 10시 50분까지 2시간 50분간 길드 영토전이 진행되었고, 귀인, 미성년자출입금지, 혁명, 여명, DEVIL, 제네시스, PACIFIC, 시드의 총 8개 길드가 참여했다.

여명이라는 신규 길드의 참전과 함께 활발하게 진행된 이번 주 길드영토전은 DEVIL, 귀인, 미성년자출입금지, 혁명, 제네시스, 여명이 영토를 획득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주는 길드 영토전 이벤트 기간으로 지난 주 제네시스가 이벤트 지역 중 하나인 노을의 성을 차지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아무도 공격 측으로 입장하지 않아 제네시스가 무난히 수성에 성공했다.

또한, 제네시스는 시드가 공격한 또 다른 이벤트 지역인 생환자의 영지 방어에 입장해 시드의 공격을 저지했고 미혹의 동굴 지역을 공격해 획득했다.

생환자의 영지 방어 성공에는 노을의 성 방어 인원을 생환자의 영지로 돌린 것과 최근 합병한 PACIFIC의 도움이라는 두 가지 방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PACIFIC은 생환자의 영지에 도움을 준 것 때문인지, 공격 예정이었던 마법 도시 유적의 획득에 실패했다.

제네시스가 활약하는 가운데, 신규 길드인 여명의 모습도 눈에 뛰었다. 여명의 길마 푸샤는 "1월 1일 길드 기지를 얻으면서 길드 영토전 참여 준비를 했다. 4파티 정도의 정예 인원이 참여했고 앞으로 길드원들에게 보상이 더 돌아갈 수 있도록 1구역인 자유항까지 도전해볼 생각이다." 라고 길드 영토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제네시스가 활약하는 가운데, 신규 참전 길드인 여명의 모습도 눈에 뛰었다.


▲ 많은 길드들이 참여하면서 점점 빈 영토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