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23일 크라이텍(대표 체밧 옐리)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에서 선보이는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쿠데타(Coup d'etat)’의 최종 콘텐츠인 여성 캐릭터 ‘판도라(Pandora)’를 업데이트한다.

‘판도라’는 워페이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여성 캐릭터로, 각 병과별로 한 명씩 총 네 명의 캐릭터가 추가되고, 기존에 남성 캐릭터만 등장했던 전장에 워페이스가 추구하는 정통 밀리터리 FPS 콘셉트와 일맥상통하는 강렬한 여전사의 모습이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대전모드에 폭파미션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과 서바이벌 모드 ‘포레스트(Forest)’ 총 두 종의 신규 맵이 추가된다. 특히 ‘데스티네이션’은 중국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빌딩 옥상 헬리포트에서 벌어지는 폭파미션 맵으로, 건물 안팎의 주요 요충 지점과 작은 크기의 맵을 활용한 빠른 전투가 벌어진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월 23일부터 2월 19일까지 ‘판도라의 그린라이트를 켜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협동모드 완료 또는 대전모드 3회 플레이 시 누적 횟수에 따라 판도라 아이템 4종을 지급하고, 매 주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판도라 아이템 1종을 지급한다.

겨울 업데이트 ‘쿠데타’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워페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위에서부터 각각 '라이플맨', '스나이퍼', '엔지니어', '메딕'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