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농구 시뮬레이션게임 '에어덩크'에서 모든 한국프로농구선수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엔틱게임월드(대표 최준규)는 한국농구연맹(이하 KBL)과 KBL 소속의 프로농구선수들의 퍼블리시티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저들은 TNT 포털에서 서비스 예정인 농구 시뮬레이션게임 '에어덩크'에서 KBL소속의 선수들을 직접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에어덩크'는 국내 유일의 농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프로농구팀의 구단주가 되어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을 수집 육성하여 다른 구단주들과의 승부를 벌이는 게임이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KBL 선수들을 실명을 직접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KBL선수 데이터를 반영한다는 점이 괄목할만하다.

주요특징으로는 경기 시합 진행 중에 문자 중계를 통해 구단전술, 아이템 사용, 선수 교체 등을 실시간 중계한다. 이외에도 구단 전술 사용 시 상성관계를 통한 대전과 토너먼트, 리그 등의 다양한 대회 방식 을 제공한다.

한편, 엔틱게임월드는 이번 퍼블리시티권 계약 발표와 함께 클로즈베타 테스트 일정도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1월 23일부터 1월 24일까지 지정된 시간에 진행되며, 테스트 신청자는 전원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고 테스트 시간 동안은 아무런 제한 없이 언제든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틱게임월드 관계자는 “에어덩크는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농구 시뮬레이션게임으로 KBL의 모든 선수와 데이터를 적용하여 유저들이 사실적인 게임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23일부터 시작되는 클로즈베타 테스트부터 확실히 준비해서 2월 말경에는 안정적인 정식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에어덩크'의 테스트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에어덩크'의 메인화면과 플레이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