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 1차 CBT 프로모션 영상]

네오위즈게임즈는 6일 오전 11시 용산 블루스퀘어에서 MMORPG 기대작 '블레스'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금일 행사에서는 '블레스'의 1차 CBT 프로모션 영상을 첫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블레스'의 게임 내 배경과 더불어 다양한 클래스를 확인할 수 있다. 클래스별로 스킬 시전 및 전투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공개된 클래스로는 '버서커', '가디언', '레인저', '팔라딘'으로 총 4가지이다. 위의 4가지 클래스는 이번 1차 CBT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블레스'의 게임 인터페이스가 해당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다.

'블레스'는 네오위즈게임즈에서 4년에 걸쳐 개발하고 있는 대형 MMORPG로, 언리얼엔진3를 사용해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구현해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리니지2' 개발 멤버였던 한재갑 총괄 디렉터를 포함해 약 150여 명의 개발진이 '블레스'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4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금일 행사에서는 '블레스'의 1차 비공개 시범테스트 일정도 공개되었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테스트 참가 신청은 6일부터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