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넷피(대표 송충호)는 모바일 MORPG '영웅서기 온라인'의 5월말 출시를 앞두고 진행중인 사전등록에서 현재 15만명이 넘는 인원이 사전등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영웅서기 시리즈는 2005년 첫 출시를 시작으로 총 6개의 시리즈로 이어져 오며 모바일 RPG 매니아 층의 관심을 받아왔다. 시리즈 3편 부터는 EA코리아를 통해 발매되어 총 누적 사용자 천만 명에 달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MORPG로 개발된 '영웅서기 온라인'은 오리지널 버전의 세계관을 이어받는 동시에 수많은 유저들과 함께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게 된다.

온라인 롤플레잉 만의 핵심 재미요소인 모험과 퀘스트, 동료들과의 협력, 다양한 스킬, 길드시스템 등을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형태로 구현해냄으로써 유저들에게 '영웅서기' 속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네마틱 RPG를 기반으로 사용자 대전과 협력 전투뿐만 아니라, 독특한 제스처 시스템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또한 영웅서기 시리즈의 시나리오를 계승하여 전개되는 다양한 카메라 각도 연출로 유저들에게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