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MMORPG ‘Soul of the Ultimate Nation: Limited Edition(이하, 썬 리미티드)’이 신규 및 복귀 회원들을 위한 게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웹젠은 금일(26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썬 리미티드' 내 135레벨 이하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전용 퀘스트 및 아이템 등을 제공해 보다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LTE(Level Time Evolution)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웹젠은 해당 기간 동안 '에소드' 마을의 '유베트 NPC'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수행할 수 있는 전용 퀘스트를 제공한다. 게임 내 ‘배틀존’을 이용하면 언제든지 퀘스트 수행 지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퀘스트 완료 시 일반 퀘스트 보다 많은 경험치를 제공해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새 캐릭터를 생성해 '썬 리미티드'에 접속한 회원들에게는 고급 코스튬 아이템 등 다양한 지원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신규 캐릭터로 게임에 접속한 회원 전원에게는 '체력 증가' 등의 옵션이 있는 '뱃지' 아이템과 각종 물약 등이 제공되며, 캐릭터 신규 생성 시 자동으로 지급되는 '아르도르 선물상자'를 통해 레벨별 무기 및 코스튬 아이템 등 게임 내 고급 아이템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이벤트 퀘스트를 수행하면 해당 기간에만 제공되는 성장형 펫 '셀'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공격속도’, ‘방어력’ 등 버프를 얻을 수 있는 게임 내 수정기둥에서는 기존보다 더욱 높은 옵션의 버프를 제공한다.

한편, 웹젠은 어제(6월 26일), '썬 리미티드'의 정기점검을 통해 클래스 '드래곤 나이트'의 스킬 개편 작업도 완료 했다.

이번 개편으로 빠른 이동과 공격이 강점인 '컴뱃'은 전반적인 공격력과 스킬 적용 범위 등이 상향돼 더욱 재미있는 이용자 간 대결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근접 전투 계열의 ‘드래고닉’은 스킬 적용 대상이 기존보다 늘어나 몬스터 사냥에서의 강점이 한층 강화됐다.

웹젠은 지난 4월부터 ‘썬 리미티드’ 내 캐릭터들의 스킬 개편 및 밸런스 조정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캐릭터 간 밸런스 조정과 함께 게임 몬스터를 수집해 ‘체력 증가’ 등의 패시브 스킬을 추출하는 ‘몬스터 도감’ 등 신규 콘텐츠들도 다수 선보일 계획이다.

웹젠 ‘썬 리미티드’의 게임 정보 및 ‘LTE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