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잠 잊은 넥슨 아레나!

MVP 피닉스의 인터내셔널4(이하 TI4) 와일드카드전 경기에 맞춰 개방한 넥슨 아레나에 250여명의 관중이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각 새벽 1시부터 진행되는 TI4 와일드카드전에서는 MVP 피닉스를 비롯해 버투스 프로, CIS, 팀 리퀴드 네 팀이 격돌을 펼쳐 최종 승리하는 1개 팀은 TI4 본선에 합류하게 된다. 기록서 판매 수익이 상금에 보태져 현재 총상금 1,030만 달러(한화 약 103억원)의 상금 규모로 진행되는 TI4 본선 무대는 진출에 성공하는 것만으로도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꿈의 무대다.

야심한 새벽 시간에 성인만 입장할 수 있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250여명의 관중이 모여 MVP 피닉스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MVP 피닉스가 세계 도타2 무대에서 한 획을 그을 것인지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새벽 1시라고는 믿기지 않는 넥슨 아레나 풍경


▲ KDL 라운지 스테이지를 활용해 구성한 중계석


▲ 이현경 아나운서가 중계 시작 전 리허설을 하고 있다


▲ 본 방송 시작!


▲ 이현경 아나운서가 경기 시작 전 분위기를 리드하고 있다


▲ 좌측부터 성승헌 캐스터, 정인호 해설, 이승원 해설


▲ MVP 피닉스가 선전을 펼치자 관중들이 환호하고 있다


▲ MVP 피닉스가 불리한 상황에서도 선전을 펼치자 더욱 열띤 응원을 펼치는 관중들의 모습


▲ 1세트에서 MVP 피닉스가 항복을 받아내자 관중들의 반응은 최고조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