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식으로 치킨과 피자를 즐기고 있는 TI4 와일드카드전 관중


시애틀로 떠난 MVP 피닉스를 후원하고 있는 '치킨마루'가 넥슨 아레나에 치킨을 선물했다.

MVP 피닉스는 9일 새벽(한국 시간 기준), 디 인터내셔날 2014(이하 TI4) 와일드카드전에 출전해 사상 첫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업체들이 후원을 결정했고, 그 중 하나인 '치킨마루'가 넥슨 아레나를 찾은 팬들에게 소중한 야식을 선사했다.

새벽 시간이지만 넥슨 아레나에는 약 300명 정도의 팬들이 모여들어 MVP 피닉스를 응원하고 있다. 러시아의 버투스 프로를 상대로 1:0으로 앞서 나가자 넥슨 아레나의 열기는 마치 브라질 월드컵을 연상시키듯 뜨거워졌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치킨마루의 치킨이 투하돼 팬들의 열기를 더하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