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뮤 온라인'에서 이번 달(8월) ‘그로우랜서’ 업데이트를 포함하는 대형 업데이트 ‘Season X: Part1’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늘(8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업데이트의 사전 이벤트를 시작했다.

해당 기간 동안 매일 하루 1시간 이상 플레이를 즐기는 고객에게 ‘상승의 인장’, ‘상승의 부적’ 등 버프 아이템은 물론 ‘갈색 팬더 변신반지’, ‘팬더 펫’ 등의 기간제 캐시아이템을 각각 지급한다. 이외에도 8월 21일까지 약 3주간, 각 사냥터에 출현하는 이벤트 몬스터를 사냥할 때 사냥파트너 ‘뮨’이 들어있는 알을 얻을 수 있는 ‘알을 품은 몬스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웹젠은 지난 8월 5일, 공식홈페이지에서 ‘뮤 온라인’의 8번째 신규 캐릭터인 ‘그로우랜서’에 대한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그로우랜서’는 시나리오상 황실기사단 소속으로, ‘아르카’의 마법과 무술을 결합한 강력한 공격력을 주요 기술로 하며 한 손 ‘랜스’를 사용하는 근접 전투형 여성캐릭터로 설정됐다.

‘뮤 온라인’의 세 번째 여성캐릭터이며, 다른 캐릭터에 비해 속성공격력에 특화 돼 있고, 힘, 민첩의 스탯 배분을 바탕으로 스킬 사용에 따른 높은 확률의 치명타 공격을 특기로 하는 캐릭터다.

웹젠의 MMORPG ‘뮤 온라인’의 게임 정보 및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