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남주)은 오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차이나조이(China Joy)’에 참가, ‘일기당천’을 공개한다.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매년 개최되는 차이나조이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중국 최대의 게임쇼다. 올해에는 한국의 웹젠을 비롯하여 미국 EA, 인텔, 프랑스의 유비소프트, 일본의 소니, 캐나다의 엔비디아 및 중국 더나인, 샨다 등 총 170여 업체가 참여해 15만 명 규모의 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년 연속 참가하는 웹젠은 이번 행사에서 중국 현지에서 개발하고 있는 삼국지 배경의 전략 MMORPG ‘일기당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기당천’은 ‘삼국지’의 세계관에 공감할 수 있는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중국 현지의 ‘웹젠 차이나(WEBZEN China Co.,Ltd.)’에서 개발 중인 웹젠의 전략적 타이틀이다. 웹젠 부스에서는 ‘일기당천’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중국 현지 게이머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일기당천은 작년 차이나조이에서 기대게임 10선에 선정된 이후 현지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1년이 지난 현재 런칭을 앞두고 많은 발전을 거듭한 ‘일기당천’의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중국 현지에서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에서 지난 5월 정식서비스에 돌입, 동시접속자 수 40만을 돌파하는 등 현지에서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은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더나인 부스를 통해 소개된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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