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은 정치∙경제 RPG ‘군주Special’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19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주 Special’은 기존 ‘군주온라인’의 정치∙경제∙전투 시스템을 대폭 강화하면서 중세 유럽 배경의 세계관과 그래픽으로 새롭게 단장해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올 여름 기대작이다.


특히 회사측은 오픈과 동시에 만 18세 이상의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는 성인 서버를 신설하고 오는 7월부터 시나리오 퀘스트, 성인 전용 컨텐츠, 길드전 및 공성전 등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올 여름 성인층 유저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게이머들은 게임 내에서 직접 군주를 선출하고 마을 정치에 참여하는 직접 민주주의 및 시장 경제 시스템뿐 아니라 다양한 레벨업과 공성전으로 대표되는 전투 시스템 등 ‘군주 Special’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김창근 NHN 퍼블리싱 본부장은 “‘군주Special’은 현재 일본 및 중국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통해 안정성과 완성도가 검증된 게임으로, 국내에서도 정치∙경제 RPG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한게임은 ‘군주Special’을 필두로 캐주얼 액션 슈팅 ‘독수리 5형제’와 FPS ‘울프팀’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여 올 여름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주Special’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내달 4일까지 2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게이머들이 전투 또는 제조 경험치를 150%를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게임 군주 스페셜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lup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