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던 팬들 및 기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16일의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빛나는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 바다의 기품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시원한 해수욕장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이번 롤챔스 섬머 결승전! 지난 시즌의 최강자이자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 블루와 패기와 정신력으로 무장한 KT 애로우즈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의 열띤 현장을 먼저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롤챔스 야외 무대가 세워지는 현장입니다.




▲ 공과 사를 구별하는 직업정신


▲ 삼성 갤럭시 선수들이 먼저 도착했습니다.


▲ 춤과 노래를 강요받는 '임프' 구승빈 선수


▲ "하트비트 춤 꼭 가르쳐줘!" 당부받는 '하트' 이관형 선수


▲ '바닷바람에 나를 맡긴다...'


▲ 간단한 리허설이 이어집니다.


▲ 호응을 잘 해주는 투명인간과 하이파이브




▲ '다데' 배어진 선수의 늠름한 위용




▲ "한 번만 안아보자"


▲ KT 애로우즈 선수들도 도착! '썸데이' 김찬호 선수입니다.


▲ 교감을 시도하는 '카카오' 이병권 선수


▲ 둥가둥가


▲ "앉지 않겠는가...?"




▲ 주변을 오징어로 만드는 몬테크리스토 해설위원의 맨발룩


▲ "마이 프레셔스!"


▲ 진짜 귀엽습니다.


▲ 밖에서는 코스프레도 진행중이네요.


▲ 멋진 포즈! 설원의 바루스


▲ 왠지 미안해지는 미니언


▲ 정체를 드러낸 전우협


▲ 친숙한 권이슬 리포터도 만났습니다.


▲ KT B 선수들도 현장에 왔습니다.


▲ 마지막은 바다의 버프걸로 마무리! 곧 현장 풍경기 #2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