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된 화제는 2.1.0 패치의 적용 시기였는데, 블리자드 게임스컴 공식 방송에서 선임 디자이너 조쉬 모스키에라(Joshua Mosqueria)는 2~3주 이내라고 밝혔다. 다만, 독일 게임 사이트 arreat.de가 프로덕션 다이렉터 존 화이트(John Hight)와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8월 내에 본 서버에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시즌 전용 전설 아이템은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니라 조정 중이라는 점, 시즌의 길이가 "너무 짧지도 너무 길지도 않을 것"이라는 점, 고행6보다 더 높은 난이도는 추가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 등이다.
추가로 '대악마판'과 관련된 내용으로는 PC에 2.1.0 패치가 적용되고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콘솔 판에도 적용될 것이지만, 시즌 콘텐츠는 추가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게임스컴 2014에서 소개한 디아블로3 관련 정보 및 동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하 이미지 3장은 블리자드의 게임스컴 영상을 diablofans에서 캡쳐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 다음 2~3주 이내에 2.1 패치 적용이 목표이다.
- 콘솔의 주 목표는 "친구와 함께 하는 경험"을 되살리는 것이다.
- 네메시스 시스템이 어떤 방법으로 작동하는지를 설명. 플레이어가 "네메시스"를 처치할 경우 해당 "네메시스"에게 죽은 친구 또한 아이템을 획득
- 콘솔에서 좋은 게임플레이를 한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개발자의 큰 도전이었다.(마우스와 키보드 없이)
- 다른 플랫폼이나 과거 시스템에서 정보를 옮길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 소니 사와 파트너가 된 이후로 일부 아이템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ㄴ네팔렘 차원 균열은 The Last of Us™을 기반
ㄴ형상변환은 Shadow of Colossus™을 기반
- 조쉬 모스키에라가 일을 하지 않을 때 좋아하는 직업은 성전사와 악마사냥꾼이다.(물론 이들에게 특별한 취급을 한 것은 아니다!)
☞ 블리자드 게임스컴 2014 공식 방송에서 나온 정보 요약 바로 가기(diablofans)
■ Arreat.de의 인터뷰
- 2.1 패치는 8월 중에 적용될 예정이다.
- 2.1 패치가 발매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콘솔 버전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 시즌 전용 전설 아이템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며, 현재 조정하고 있는 중이다. 개발자의 목표는 세팅과 플레이 스타일에 적합한 많은 변수를 줄 수 있는 속성을 적용하는 것이다.
- 시즌이 열릴 시기가 되면 첫 번째 시즌이 열리게 될 것이다.
- 시즌은 너무 짧지도 너무 길지도 않을 것이며, 경쟁이라는 범주 내에서 길이를 결정할 것이다.
- 대악마판에는 시즌이 없다.
- 개발자는 플레이스테이션, Xbox 그리고 PC판을 적절히 구분하기로 결정했다. 콘솔판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즐길 수 있는 등 플랫폼에 따라 각각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
- 2.1패치와 함께 고행 단계를 더 올릴 계획은 아직 없다.
- 개발자는 디아블로3를 긴 안목으로 개발하고 있다. 2.1 패치 이후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변경사항이 적용할 예정이다.
- 블리자드는 게임에 적합하지 않은 행동이 이뤄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 Arreat.de 인터뷰 내용 바로 가기(출처 : Arreat.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