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모바일 개발사 플레이씨(대표 유재황)가 자사의 처녀작 '몬스터필드'의 오픈 테스트를 27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의 플레이 방식뿐 아니라, 서버 안정성, 전투 벨런스 등 게임 전반에 걸친 모든 것을 검증할 계획이다. 더불어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한정 몬스터 '운디네'를 선물한다. '운디네'는 아름다운 모습을 지닌 물의 요정으로, 상점 및 소환 등 그 어떤 게임 플레이로도 희귀 몬스터다.

플레이씨 유재황 대표는 "플레이씨가 지난 1여년간 야심차게 준비해온 몬스터필드를 드디어 공개하게 됐다"며, "이번 테스트는 정식 서비스 전 이용자들에게 몬스터필드의 우수한 게임성을 검증 받는 자리로 마련했으니,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몬스터필드'는 아름다운 여신과 함께 세계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의 모바일 RPG로, 화려한 그래픽과 이용자가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총 660종의 몬스터는 모두 고퀄리티의 원화로 표현됐다.

8월 27일부터 9월2일까지 진행되는 '몬스터필드' 테스트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