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엔에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대반전 브레인 어택 ‘아레나 대격돌’을 구글플레이와 티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레나 대격돌’은 챔피언과 맵의 특성에 맞춰 전략을 펼쳐 나가는 실시간 턴제 전략 게임이다. 특히 5분 안에 한 판이 마무리되는 대전은 아이템, 챔피언, 맵 등을 이용한 다양한 전략과 함께 RTS나 AOS 장르의 요소도 포함하고 있다.

이미 유럽, 미주, 러시아 등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아레나 대격돌'의 국내 서비스를 위해 UI 개선과 한국형 챔피언인 ‘태양’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현지화 작업도 이루어졌다.

엔피엔에프는 이번 ‘아레나 대격돌’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한국형 챔피언 ‘태양’을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접속한 유저라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레나 대격돌’에서는 매일 3명의 챔피언이 무료 지급되어 챔피언 구매 전 나에게 맞는 스타일의 챔피언을 사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매일 미션과제를 통해 게임머니와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피엔에프 헨리오 본부장은 “해외에서 이미 흥행성을 입증 받은 ‘아레나 대격돌’을 국내에서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PC 전략 게임을 즐겨 했던 유저들이라면 ‘아레나 대격돌’을 꼭 한번 다운로드 받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레나 대격돌’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