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의 MMORPG ‘뮤 온라인’이 게임 서비스 개선과 고객 의견 수렴을 위한 현장 방문을 계속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웹젠은 지난 9월 4일, 올해 7번째 방문인 충청 지역 PC방 간담회에서 설문조사 및 사업 담당자와의 질의 응답을 통해 최근 적용된 ‘Season X: Part 1’ 업데이트 관한 회원들의 의견과 게임 콘텐츠 및 게임 이벤트 등 ‘뮤 온라인’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해당 자리에서 고객들은 마스터 레벨 스킬 초기화, 클래스 간 밸런스 조정 등의 불만 사항과 PC방 이용을 위한 혜택 및 신규 서버 오픈 관련 사항들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뮤 온라인’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보다 정확한 의견 확인을 위해 현장에서 접수한 건의 및 불만사항 등을 정리해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만나지 못한 회원들의 추가 의견과 서비스 개선사항을 듣고 적극 개선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고객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웹젠은 지난 2월부터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경남 거제/통영, 서울 등 매달 전국 PC방을 직접 방문해 회원들을 만나 ‘뮤 온라인’ 및 게임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현재, 웹젠은 올해 초 실시한 ‘뮤 온라인’ 고객 간담회에서 발표한 ‘9가지 약속’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매월 생일자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뮨’을 지급하는 등 피해자 중심의 아이템 복구 정책 및 이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고객들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게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간을 활용한 이색 간담회 및 지방 권역 별 대규모 간담회 등도 준비하고 있다.

웹젠의 MMORPG ‘뮤 온라인’의 게임 정보 및 PC방 방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