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빈카 컵이 열리는 쿠빈카 전차 박물관, 우리가 죽지도 않고 또 왔다!

2012년 9월, 우랄 스틸 챔피언십이 열릴 때 쿠빈카 전차 박물관에 방문할 수 있었던 기회가 기자들에게 주어진 적이 있습니다. 이 당시에도 인벤이 참가해 취재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인벤이 쿠빈카 땅을 밟았습니다. 한국 국가대표 자격을 쟁취한 ARETE와 함께 말이죠.

9월 14일은 '전차병의 날'(Tankman's Day)로 구 소련시절 전차병의 노고를 기리는 명절이었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도 그에 맞춰 준비되었다고 하죠. 그래서인지 쿠빈카 전차박물관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전차 축제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전차병의 날'을 맞이한 쿠빈카 박물관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 러시아의 지방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IS-3입니다 (…??)


▲ 쿠빈카 전차 박물관은 전차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를 보기위한 관객은 이미 이미 초만원 상태!


▲ 입구를 통과하면 바로 기념품 가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 가득 쌓여있는 전차 머그컵


▲ 자, 박물관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볼까요!


▲ 박물관 곳곳에 실제 전차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굿즈 상품점 앞에서 밀리터리 물품을 구매하는 현역 군인들


▲ 작은 고추가 맵다!


▲ 스치기만 해도 골로가는 신세지만 위용은 대단합니다.


▲ 이 곳은 중전차 차고입니다. 육중한 전차들이 여기 모여 있지요


▲ 지금부터 중전차들을 감상하시겠습니다





▲ 전차 박물관을 견학 중인 ARETE 선수들





▲ 다음은 날렵한 전차들이 모여있는 중형 전차 차고!


▲ 들어서자마자 다양한 전차탄들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 다양한 중형 전차들을 지금부터 감상해볼까요?


▲ 이 T-60은 적의 노획을 막고자 호수로 돌진한 전차 승무원을 기리기 위해 장미가 놓였어요



▲ 묘한 위용을 자랑하는 중형 전차들


▲ 전차 엔진입니다



▲ "얜 주포를 어디다 팔아먹었지?" 알고 보니 주행 시험을 위해 만들어진 특수 전차


▲ 사막에서의 전투를 위한 특수 도장인가 봅니다. 이 전차만 카키색이에요


▲ 금강산도 식후경! 배가 고프다면 매점을 들려야지요


▲ 바베큐와 함꼐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이 차량은 설마! 야전 취사 차량을 이용해서 음식을 만드네요


▲ 바베큐가 구워지는 대로 무섭게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 이 곳은 독일 전차 차고입니다.


▲ 독궈놀로지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전차들은 색깔도 칼라풀하답니다


▲ 기념동전 자판기 앞에서 눈빛이 예리해진 '소도둑놈' 송준협


▲ 러시아에서만 구할 수 있어요! 쿠빈카 박물관 'maus' 기념 주화



▲ 전차 구경은 계속 이어집니다~


▲ 이 엄청난 크기는 분명해! 'maus'입니다. 이거 실존하고 있었던 거였어?!


▲ "아니 이게 뚫려?!" 무식한 장갑 두께에 놀란 '투수' 최민수


▲ 'maus'만큼 커다란 'Adam'입니다. 생김새가 마치 열차 견인포처럼 생겼어요


▲ 구경은 무려 600mm! 일단 맞으면 지옥행 급행열차 탑승~


▲ 덕중지왕은 역시 양덕! 엄청나게 뛰어난 밀리터리 코스프레 사진을 마지막으로 기록을 마칩니다



취재=러시아 쿠빈카, 김지영 기자(Lev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