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개발중인 MMOFPS ‘헉슬리’의 고화질 캐릭터와 신규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헉슬리’는 FPS를 기반으로 MMO의 도시와 퀘스트, 성장 시스템 등을 갖춘 MMOFPS 게임이며 지스타 2006에서 게임을 공개 한 이후 개발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헉슬리’는 2차대전이나 현대전을 다루는 기존의 밀리터리 FPS들과 달리 근미래를 배경으로 태양계를 관통하게 된 거대한 미확인 물질과 이로 의해 파괴된 달의 파편이 뒤엉켜 지구를 덥치게 되고 이러한 지구대변혁에 살아남은 인류가 대결한다는 고유의 설정을 가지고 빠르고 긴장감 넘치는 하이퍼(Hyper) 스타일의 FPS를 지향하고 있다.


‘헉슬리’에서 플레이어는 사피엔스(Sapiens)와 얼터너티브(Alternative)라는 두 종류의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두 진영 사이의 변이된 종들을 칭하는 하이브리드(Hybrid)라는 진영을 포함하여, 총 세 개의 진영이 게임 내에 존재하고 하이브리드 진영은 게임 내에서 두 진영간의 균형과 스토리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NPC로 등장한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는 사피엔스 진영의 원(One) 남성과 신(Syn) 여성이다. ‘원’은 인간의 외형을 유지한 종족이며 ‘신’은 인간보다 미적으로 더욱 우수해 진 종족으로 ‘사피엔스(Sapiens)’는 이 두 가지 종족을 포함하는 진영이다.


‘헉슬리’는 금년 3분기에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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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