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 “3차 체인지업”을 통해 2007 업데이트의 포문을 연 뮤 온라인, 이제 그 두번째 이야기 새로운 이벤트 맵 “환영의 사원”의 등장으로 뮤대륙 승부의 시간이 바뀌기 시작한다.


“환영의 사원”은 데빌스퀘어, 블러드캐슬, 카오스캐슬에 이은 새로운 이벤트 맵으로 “데빌스퀘어”에서 느꼈던 파티 협동의 즐거움, “블러드캐슬”에서 느꼈던 미션달성의 성취감, 마지막으로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카오스캐슬”의 긴장감을 하나로 모아놓았다.


그야말로 뮤 온라인에서 뮤티즌이 즐길 수 있는 모든 재미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환영의 사원”에서는 기존의 이벤트 맵보다 보상 수치가 크게 늘어나 미션 수행을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예상이다.



[ ▲ “환영의 사원” 전체 맵 ]




◆ 더욱 흥미 진진해진 대결 구도와 승리를 향한 치열한 경쟁


“환영의 사원”은 “환영교단”과 “뮤 연합군”의 성물을 지키기 위한 치열한 전투로 구성되어있다. 이를 위해 “환영의 사원”은 입장 인원과 시간에 제한을 두었다.


사실상 뮤 온라인에서 궁극의 스킬을 수행할 수 있는 레벨은 220 레벨 이상이다. 그래서 “환영의 사원”은 220레벨 이상 입장이라는 레벨 제한을 두었고, 다시 각 사원은 레벨에 따라 총 5개의 등급으로 나누어 레벨 별로 입장이 제한되었다. 또한, 스피디한 전투의 진행을 위해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총 5분 간 선착순’이라는 입장 시간 및 진행 인원 제한도 있다.


“환영의 사원”에서는 긴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위해 대기 시간과 보상 시간을 모두 포함 총 25분의 플레이 시간이 소요하게 된다.


“피의 두루마리”라는 입장권으로 “환영의 사원”에 들어선 유저는 시작지점으로 이동하여 대기실로 입장한 후, 바로 “환영 교단”과 “뮤 연합군”으로 랜덤하게 나뉘게 된다. 이때 자동으로 파티 상태가 된 유저는 탈퇴가 불가능하고 15분간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 ▲ 아름다운 대기실의 모습 ]



[ ▲ 성물을 획득하라! 환영교단과 뮤 연합군 ]




◆ 환영의 사원, 승리를 향한 첫걸음


이벤트 맵인 “환영의 사원”은 정해진 시간에 따라 00시 30분부터 총 10회 열리지만, 한 명당 하루에 6회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금번 “환영의 사원” 도입으로 뮤 대륙의 전체 이벤트맵 들의 입장 시간이 조정되었다.)


환영의 사원으로의 이동은 필드에서 사냥을 통해 획득하는 아이템들을 이용하여 입장권인 “피의 두루마리”를 조합, 데비아스에 위치한 “미라쥬”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이때, 조합에 필요한 재료로는 “낡은 두루마리” 1개 + “환영교단의 서약” 1개 + “혼돈의 보석” 1개 + 젠이 사용되며, 젠의 금액은 레벨에 따라 나뉘어진 총 5등급의 각 사원 별 등급에 따라 정해진다.


(기존의 “블러드 캐슬”이나 “데빌 스퀘어” 입장권의 조합률 보다 높은 70%의 조합 확률을 갖고 있기에 입장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 NPC 미라쥬와 사원 입장 창]





◆ 환영의 사원”, 전략적 파티 플레이의 승리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환영의 사원”에서의 전투는 팀간의 대결을 통해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따라서, 승리를 위해서는 파티원 간의 신속한 임무 분배와 목표 공략이 필수적이다.


전투가 시작되면, 시작 위치에서 사원 안으로 입장이 가능하게 된다.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맵의 두 곳에 랜덤으로 출현 하는 석상에서 성물을 획득해 아군 진영의 보관함에 보관 해야 한다. 따라서, 성물을 이동시키는 상대 진영의 플레이어를 저지하고, 그들보다 더 빨리 내가 속한 진영으로 성물을 이동시키는 것이 승리의 포인트이며,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10포인트를 획득하거나, 종료 시간까지 3포인트 이상 획득한 상태로 상대방 보다 점수가 높아야 한다.



[ ▲ 성물을 들고 이동하는 뮤 연합군과 성물이 출현하는 석상 ]



“환영의 사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스킬과 주요 시스템을 파악, 파티플레이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특히, “환영의 사원”에서 성물을 획득한 플레이어는 미니 맵에 별도 표시되어 상대 진영에 알려지게 되며, 이동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성물을 누군가가 획득하게 되면 본진 석상 이동을 저지하고, 상대팀의 방해를 방어해야 한다. 특히, 성물의 리젠이 맵의 위와 아래 2군데서 랜덤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파티원을 잘 분배하는 것이 공략의 포인트라 할 수 있겠다.



[ ▲ 뮤 연합군 성물 보관함과 환영 교단 성물 보관함 ]




또한, “환영의 사원”에서는 일반 필드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전용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100% 데미지를 흡수하는 “보호의 주문”, 일시적으로 상대방의 이동을 저지하는 “속박의 주문”, 파티원을 성물을 가진 플레이어에게 이동시키는 “추적의 주문”, 상대방 쉴드를 반으로 줄이는 “쉴드번” 등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수 스킬은 상대방을 제거했을 때 획득할 수 있으며, 스킬 활용에 따라서 다양한 공략이 가능하므로, “환영의 사원” 플레이의 재미를 배가 시킬 것이다.



◆ 최고의 대결을 위한 최고의 보상


“환영의 사원”의 가장 큰 보상은 다른 이벤트 맵 보다 높은 경험치 보상이다. 평균적으로 유사한 진행 시간을 지닌 “블러드캐슬” 보다 상당히 높은 경험치를 보상해 준다.


물론, 보상 경험치는 승리 시점까지 소요된 시간과 획득 포인트에 따라 달라지며, 획득한 점수가 많을수록, 완료한 시간이 빠를수록 받는 보상 경험치가 크다. 하지만, 개개인의 랭킹 포인트는 개인의 활약에 따라 쌓이며 함께 플레이 한 파티원의 수가 많을수록 보너스 포인트가 많이 적용되므로, “환영의 사원”에서 최고의 대결을 통한 최고의 보상을 경험해보는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 하나 뿐인 황금 펜릴을 획득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 ▲ “환영의 사원” 업데이트 기념 유니크 아이템 “황금 펜릴”]



뮤 온라인에서는 금번 “환영의 사원” 업데이트 기념으로 각 서버의 최고 플레이어 한 명씩에게 “황금 펜릴”을 제공한다. 이 “황금 펜릴”은 기존 방어력과 공격력 상승의 속성만을 가지고 있었던 일반 펜릴과는 전혀 다르게, 착용시 모든 능력치를 올려주는 속성을 갖고 있으며, 공격력과 마력, 생명력과 마나 상승 효과를 가진 유일무이한 특수 속성의 펜릴 이다.


뮤 온라인에서 최고의 대결을 펼치고, 하나뿐인 황금 펜릴을 획득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까지. 분명 금번 “환영의 사원” 업데이트는 그 동안 뮤 온라인에 지루함을 느끼거나, 신선한 재미가 없다고 불만을 가졌던 뮤티즌에게 이번 업데이트는 놓칠 수 없는 기회임이 분명하다.


2007 프리뷰로 시작 된 2007년 뮤티즌과의 약속 실행은 최고 레벨를 위한 “3차 체인지업”시스템 업데이트에 이어 금번 신규 이벤트 맵 “환영의 사원” 업데이트로 계속 되고 있다.


이제 하반기에 예정 중인 신규 캐릭터의 등장과 최고레벨 성장 시스템을 포함한 “시즌 3”까지, 뮤티즌의 끊임없는 애정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는 뮤온라인의 노력과 발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자료제공 - 웹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