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프로젝트 혼'의 모바일 버전이 지스타 2014현장에서 유저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프로젝트 혼은 거대 메카닉을 소재로 한 게임이다. 특히 처음 공개된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장에서 모바일, 태블릿, 오큘러스 VR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장면이 포함되며, 모바일 버전이 개발 중이라는 것을 알린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버전에서는 약 1분간의 시간동안 즐길 수 있으며, 유저는 메카닉을 조종할 수는 없다. 다만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문구에 따라 게임을 터치 했을 경우에 게임이 계속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연을 통해 모바일 프로젝트 혼에서 무기교체, 부스터 사용, 피아를 식별할 수 있는 엑스레이 감지 기능, 가상패드를 이용한 구르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프로젝트 혼은 2011년 처음 개발에 착수한 엔씨 소프트의 신작이며, 이미 18일(화)에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