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남주)은 오는 9월 13일 차세대 MMOFPS ‘헉슬리’의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 차원 진화한 게임성으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헉슬리’는 ‘FPS’의 전투플레이를 기반으로 ‘MMORPG’의 퀘스트와 성장 시스템을 결합시켜 ‘MMOFPS’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차세대 게임이다.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둔 웹젠의 글로벌 타이틀로 특히 북미 유럽 시장에서의 호평과 3,500만 불에 달하는 중국 퍼블리싱 계약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헉슬리’의 비공개 테스트는 9월 13일부터 5일간 진행되며 웹젠측은 오는 28일 ‘헉슬리’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비공개 테스터 999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캐릭터가 생활하는 도시의 모습이 공개되며 팀 데스매치, 레이더 점령전 등 ‘헉슬리’의 다양한 전투 플레이와 함께 기존의 FPS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퀘스트 등 핵심시스템이 최초 공개된다.


웹젠의 김남주 대표는 “ ‘헉슬리’의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은 전혀 새로운 느낌의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게임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 ‘헉슬리’는 웹젠이 새로운 장르, 플랫폼 다변화에 도전하는 최초의 작품으로, 새로운 게임 트랜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한편, ‘헉슬리’는 지난 6월부터 포커스 그룹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와 외부망 테스트 등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고객 니즈를 수렴하고 안정성을 점검해왔으며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으로 대외적인 테스트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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