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온게임넷 방송 화면 캡처

4경기 승리를 차지한 TSM의 미드라이너 '비역슨'이 SKT T1과의 경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8일 미국 플로리다 탈라하시에서 열린 MSI 2015 1일차 4경기 TSM과 베식타스의 경기에서 TSM이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다. 경기 후 승자 인터뷰에 나선 '비역슨'은 프나틱전의 패배 요인과 다가올 SKT T1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비역슨'은 "딱히 우리가 우승 후보라는 생각에 방심하여 프나틱에게 패배한 것은 아니다. 프나틱 '레인오버' 김의진의 렉사이만을 의식하였고, 그라가스는 생각지 못했기에 불의의 일격을 맞았다. 탑 카시오페아 또한 예측하지 못했기에 패배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비역슨'은 "SKT T1의 경기는 자주 보았고, 대회장에 도착해서도 SKT T1을 자세하게 관찰하여 많은 정보를 얻어서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비역슨'은 "SKT T1이 상대적으로 좋은 운영과 뛰어난 라인전 능력을 갖춘 것은 알지만, 특히 미드 라인에서 어떤 픽을 할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MSI 취재 (=미국 플로리다)
허용욱(Noct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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