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온게임넷 방송 화면 캡처

SKT T1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루시안으로 MSI 첫 펜타킬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배준식은 9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일차 4경기에서 프나틱을 상대로 루시안을 골라 펜타킬을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첫 펜타킬에 대한 소감을 묻자 배준식은 "첫 펜타킬을 기록한 것은 기쁘다. 하지만 남은 경기가 많이 남아있기에 들뜨지 않고 앞으로의 경기에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남아 있는 ahq와의 경기 예상에서 배준식은 "방금 경기가 끝났기에 생각할 시간이 부족했다. 코치님과 팀원들이랑 이야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뱅' 배준식은 "우리 컨디션이 생각보다 좋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담감이 없어지고 있다.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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