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반다이코리아(대표이사 에모토 요시아키)와 케로킹 온라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케로킹 온라인은 PS2와 Game Cube용으로 20만 장 이상 팔렸던 Kero Kero King DX을 원작으로 하는 온라인게임으로, 받침대 위의 개구리를 뿅망치로 날려 홀에 넣는다는 독특한 설정과 단아한 색감, 쉬운 조작법이 특징인 3D 캐주얼게임.


특히, NPC의 돌출행동으로 게이머 의지와 별개로 진행되는 예측불허의 게임진행과 게이머가 원하는 능력을 갖춘 특화개구리를 육성하는 ‘개구리치 시스템’ 등, 온라인게임만의 여러 게임 요소가 추가돼 유저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게임모드 외에 임의로 지정되는 홀 위치는 매 게임마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개성 있는 19종의 캐릭터와 15종의 개구리는 각각 독특한 능력을 보유해 다채로운 전략 구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레벨이 오를 때마다 더 많은 캐릭터와 개구리를 수집하고 아기자기한 아이템을 이용해 꾸밀 수 있어 캐릭터 육성의 즐거움도 준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이사는 “귀여운 개구리가 돋보이는 케로킹 온라인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게임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며 “많은 유저들이 넷마블을 통해 다양한 캐주얼스포츠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다이코리아 에모토 요시아키 대표이사는 “케로킹 온라인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신감각 캐주얼게임”이라며 “독창적이고 유쾌한 세계에 게이머들도 분명 매료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Inven Vito - 오의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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