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15에 마련된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BTB관은 철저히 비즈니스와 연관된 곳이기 때문에 사진 촬영이 쉽지 않습니다. 유명 개발자도 많아 녹화는 물론 촬영도 안 되는 곳도 많고요. 여러모로 통제가 심한 편입니다.

비즈니스 기밀이 많은 곳이라 그럴까요? 부스 밖에서는 안을 볼 수 없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EA와 블리자드는 4.1관을 양분하고 있을 정도로 거대했습니다.

관마다 컨셉이 있어서 2관과 4관은 철저히 업체들 위주로 짜여 있고 3관의 경우 3.1(지하)에는 업체들이 3.2(위층)에는 국가별 공동관이 존재합니다. 3.2관에는 반가운 한국 공동관과 지스타 부스, 그리고 스마일 게이트 부스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BTC관이 축제 분위기였다면 이곳은 좀 차분한 느낌이었고요. 라운지에서는 미팅하는 장면이 많이 보였습니다. 일반 관람객은 들어올 수 없는 곳. 비즈니스 참가자나 VIP 혹은 기자들만 들어갈 수 있는 BTB관을 사진으로 전달합니다.


▲ 코스프레한 사람도 간혹 보였습니다.

▲ 멕시코관 입니다.

▲ 스페인도 보이네요.

▲ 이탈리아고요.

▲ 세계일주 하는 기분입니다.



▲ 비즈니스에는 적절한 휴식이 동반되어야죠.





▲ 크라이텍관 입니다.

▲ 베데스다는 '폴아웃4'를 앞세웠고요.

▲ 워게이밍도 보입니다.




▲ 올해 지스타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입니다. 부산에서요.

▲ 한국말이 들리니 너무 기뻐요!









▲ 한국게임 포스터를 보면 괜히 뭉클지더라고요.





▲ PS4 하나 사야 될까 봐요. 뭐. 그냥 그렇다고요….









▲ 마사지 받고 가세요~



▲ 블리자드는 매우 컸지만 촬영할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