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 예거 ⊙장르 : 비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 PC ⊙발매일 : 미정


'스펙옵스: 더 라인'의 개발사 예거는 자사의 신작인 전함 비행 시뮬레이션 '드레드노트'의 신규 플레이 영상을 게임스컴 2015에 맞춰 공개했다.

영상은 전함들 간에 화려한 전투로 시작하며, 뒤이어 '드레드노트'에 등장하는 각종 함선들에 대해서 설명한다. 첫번째로 설명하는 아틸러리 크루저(Artillery Cruiser)는 일반적인 FPS 게임에서의 저격수에 가까운 함선이다. 긴 공격범위와 강력한 무기로 한방한방이 강하지만 반대로 약한 내구도를 지니고 있다.

뒤이어 설명하는 콜벳(Corvette)은 소형 함선이다. 주 무장은 전면에 장착된 두 개의 포로, 빠른 속도와 워프 기능을 갖고 있어서 치고 빠지는 형태의 전투를 위주로 하는 함선이다.

디스트로이어(Destroyer)는 이름 그대로 매우 강력한 함선이다. 강력한 무장을 갖고 있고, 느린 속도를 보완할 수 있는 워프 기능을 갖고 있다. 하지만 강력한 만큼 느린 속도가 발목을 잡는 함선이다. 이어서 나오는 함선은 Tactical Cruiser는 의무병이라고 할 수 있다. 타 함선을 수리하는 등의 보조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는 함선이다.

끝으로 나오는 함선은 게임의 이름과 같은 드레드노트(Dreadnought)다. 드레드노트는 간단하게 보자면 디스트로이어의 상위 호환의 함선이랄 수 있다. 매우 강력할 뿐 아니라, 전술 핵 미사일까지 갖고 있는, 그야말로 최강의 전함이라고 할 수 있다.

영상은 각 함선들의 각종 스킬들을 보여주며 끝을 맺고 있다. '드레드노트'는 F2P(Free to Play)형식으로 PC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며, 자세한 출시일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