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웹젠


웹젠이 자사의 PC MMORPG ‘썬 리미티드’의 콘텐츠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웹젠은 20일, ‘썬 리미티드’에 신규 사냥터 ‘천국의 문’과 미션 ‘차원의 균열’, 최상급 악세서리 등의 게임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 캐릭터 최고레벨을 177LV로 높이는 등 일부 게임 시스템도 개편 했다.

‘천국의 문’은 보아레스 산맥의 최종 관문으로 155lv~175lv의 고레벨 회원들을 위한 신규 사냥터이다. 거친 산악지대의 컨셉에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아름다운 계곡과 동굴 등이 배치되어 신비로우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전달하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미션맵 ‘차원의 균열’과 메인 및 서브 퀘스트 총 40여개를 즐길 수 있으며, 기존 70%까지만 달성할 수 있었던 보아레스 산맥의 ‘지역 점령’ 퀘스트도 100% 완료할 수 있게 됐다. 지역 점령은 각 지역의 퀘스트나 몬스터 사냥, 아이템 수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달성률을 높일 수 있으며, 매 10% 달성률이 올라갈 때마다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제공한다.

함께 추가된 신규 아이템 ‘불사의 날개’는 100레벨 이상 게이머를 위한 최상급 액세서리로, 기존 ‘몽마의 날개’보다 공격형 옵션이 추가되어 한층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 ‘불사의 날개’는 몽마의 날개를 결정화시켜 얻을 수 있는 ‘몽마의 정수’와 ‘핏빛의 정령석’, ‘수호의 결정체’ 등의 재료 아이템을 모아 제작할 수 있다.

한편, 신규 지역 업데이트를 축하하며 모든 회원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되는 ‘더위야 가라!’ 이벤트는 ‘배틀존’에서 리더급 이상의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6:6 PVP 점령전장인 ‘자피르 격전지’를 즐기면 드랍되는 ‘조각 얼음’을 모으는 이벤트다. ‘조각 얼음’은 매 100개씩 모을 때마다 ‘원정용 가방’, ‘슬롯 확장’ 등의 인기 캐시 아이템과 경험치, 게임머니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웹젠 ‘썬 리미티드’의 신규 지역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