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남코에서 제작한 '갓이터' 시리즈의 신작 '갓이터 레저렉션'의 새로운 소식이 토미자와 유스케 프로듀서를 통해 발표되었다.

갓이터 레저렉션은 2010년 10월에 29일 발매되어 인기를 끈 전작 '갓이터 버스트'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발매 5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액션 시스템과 신규 스토리 및 사운드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발표에서 눈길을 끈 '프레데터 스타일' 시스템은 이른바 액션 커스터마이징 기능으로, 플레이어가 포식 액션을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6가지에 달하는 무기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의 액션을 자유롭게 추구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스토리에서는 갓이터 시리즈 전체 스토리의 흐름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추가하여, 전작을 플레이한 유저는 물론 신규 팬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배려했다.

특히, 신규 스토리뿐만 아니라 플레이어 캐릭터와 다른 캐릭터간의 커뮤니케이션 모드를 추가해 유대감을 더할 수 있는 등 추가적 재미를 위한 요소도 향상되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외에도 플레이어 캐릭터로 쓸 수 있는 린도우, 린카 우스기, 알리사 러시안 블루 버전 등 3종류의 추가 캐릭터가 소개되었다.

한편, 갓이터 레저렉션의 일본어판 출시 예정일은 10월 29일(목)이며, PS Vita와 PS4 버전으로도 함께 출시된다.

▲ 토미자와 유스케 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