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팡게임

양산형 무협 또는 판타지 MORPG가 주를 이뤄온 웹게임 시장에 전략시뮬레이션 '대황제'의 등장했다. 웹 전략 시뮬레이션 '대황제'는 색다른 장르의 게임을 갈구해온 유저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전망이다.

▲ 삼국지 배경의 웹 전략시뮬레이션


웹 전략 시뮬레이션 '대황제'는 삼국지의 스토리 라인을 그대로 따르고 있고, 장수마다 ‘무력’과 ‘통솔’, ‘지력’의 수치가 매겨져 있을 뿐 아니라 '내정'과 '장수의 기용' 등 콘텐츠가 존재한다. 황건적의 난의 주요 인물 장보, 장량, 장각에서부터 도원결의의 관우, 장비를 거쳐 원소, 조인, 허저, 초선, 황개, 하후돈 등 삼국지의 인물들이 총 출동한다.

▲ 삼국지 인물 총 출동


▲ 천하통일이 목표


▲ 절세 미인 '초선' 기용 가능


특히 삼국지의 배경인 중국 대륙을 하나의 맵으로 구성, 총 100여 개에 이르는 성을 하나씩 점령해 나가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성에 거주하는 장수 2-3명의 장수를 차례로 쓰러트리며 자신의 땅을 정복해 나가는 '땅따먹기'와 같은 재미 매력 또한 가지고 있다.

황궁에 들어서면 헌제의 앳되면서도 위엄스런 음성을 들을 수 있고, 주막과 객잔에서는 뛰어난 영웅들을 모집할 수 있다. 여기저기서 뛰어난 장수를 뽑아 분열된 대륙을 통일하는 것이 '대황제'의 최종 목표다. 특히 성마다 거주하는 실제 유저들과 태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일 수도 있으며, 공성전과 수성전또한 준비되어 있다.

▲ 다른 성의 태수 자리를 차지하라


'대황제'에는 영웅 육성 요소가 존재한다. 장비 4개를 모두 모으면 한 단계 진급을 하여 더욱 강해지는 방식이다. 착용할 장비나 업그레이드 요소가 생기면 빨간 방점이 표시되는 식별이 쉬운 UI를 갖춘 것도 비슷한 부분이다.

'대황제'의 영웅 육성 시스템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레벨을 높여서 기본 스테이터스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같은 장수의 혼령(조각)을 모아 더 높은 성급으로 진화를 시켜야 한다.

4개의 장비를 모아 진화도 시켜야 한다. 등급이 올라갈 때마다 초록색에서 파란색으로, 다시 분홍색으로 장수카드의 색도 바뀐다. 마치 아이템의 레어도와 같은 방식이어서 전장에서 '분홍색' 장수 한 명이 일당백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 장비를 맞춰 진화


▲ 전장을 누벼라


'내정'도 전투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내정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은화와 군량의 생산이다. 초반에는 민가에서 '은화'를 획득할 수 있고, 농지에서는 '군량'을 획득할 수 있지만 점차 레벨이 오르면서 '목장'과 '상점'과 같은 발전된 건물을 건설하여 수확량을 늘릴 수가 있다. 군량과 은화를 보관할 창고를 증축하는 것도 내정에 포함되어 있다.

또 대장간에서 장수들이 장비할 무기와 방어구를 생산할 수 있고, 연병장에서 장수의 경험치를 올릴 수가 있는 내정 시스템은 '대황제' 핵심 강화 시스템 중의 하나로 꼽힌다.

▲ 내정의 중요성


부대의 위치를 바꾸어도 매번 지기만 하던 전투를 승리로 바꿀 수도 있다. '대황제'는 각 장수별로 병종이 정해져 있는데 방패병을 가장 앞세워 적의 공격을 막고, 뒤 이어 창병과 기마병이 공격을 하며 가장 뒤에는 궁병이 원거리 공격을 하는 등 전략적인 배치가 필요하다.

▲ 배치에 따라 전력이 달라진다


'대황제'의 CBT가 임박한 가운데 대륙의 드넓은 전장이 당신을 기다리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황제'는 CBT를 앞두고 사전모집을 진행중이다. 대작 웹전략 '대황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