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자사의 대표 PC MMORPG ‘뮤 온라인’의 ‘Season11’ 업데이트를 정식 서버에 적용한다.

웹젠은 오늘(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점검시간을 갖고 ‘뮤 온라인’과 ‘뮤 블루’에 신대륙 ‘페리아’와 마스터리 2차 방어구, 신규 스킬 등이 포함된 ‘Season11’을 업데이트하고, 부분유료화 버전인 ‘뮤 블루’에서는 신 서버 ‘카레인’의 운영을 시작한다.

웹젠은 ‘뮤 온라인’의 서비스 14주년과 4년만의 신대륙을 소개하는 정식 시즌 업데이트를 미리 알리고 회원들과 함께하기 위해, 14주년 기념 회원 초청 미디어 간담회 등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업데이트에 앞서 진행된 ‘Season11 사전예약 이벤트’는 ‘뮤 오리진’과의 제휴 프로모션 등으로 화제가 되면서 종료일인 10월 25일까지 약 10만 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었다.

‘Season11’에서 추가된 신대륙 ‘페리아’는 마왕 ‘쿤둔’의 부활로 ‘타르칸’ 사막 아래로 가라앉은 잊혀진 왕국이다. 파티 단위의 협동 플레이로만 사냥이 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몬스터들이 배치됐으며, 높은 난이도만큼 최상위의 아이템과 경험치를 사냥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함께 업데이트 된 ‘스킬 속성’ 시스템으로 각 클래스 별 스킬 공격에 ‘속성’을 추가해 한층 강력한 스킬을 얻을 수 있게 되면서 사냥 및 PVP에서 사용 효율이 크게 높아졌다. 더불어 최상급 아이템인 마스터리 2차 방어구 ‘다크엔젤 세트’를 추가하는 등 장기 접속회원들을 위한 콘텐츠들도 다수 추가했다.

웹젠은 정식서비스 15년을 맞는 2016년, ‘유저의 시각에서, 유저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중점 개발 목표로 삼고, ‘필드 사냥’ 및 ‘캐릭터 클래스별 성장’과 관련된 콘텐츠가 심화된 ‘Season11 파트2’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모바일 연동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뮤 온라인’의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의 개발 계획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웹젠은 오늘(10월 27일), ‘Season11’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게임 이벤트도 시작한다.

먼저, 오늘(10월 27일)부터 신대륙 ‘페리아’에서 사냥도 즐기고 ‘상급 펜타그램’ 등 필수 아이템과도 교환할 수 있는 ‘속성증표 수집 이벤트’와 함께 ‘황금군단 이벤트’, ‘진화 뮨 무료 구매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뮤 온라인’/’뮤 블루’의 신규 및 복귀 회원에게는 게임 적응을 도와줄 ‘게임 정액/정량권’과 ‘육성 지원 아이템’을 지원하며, 오늘 신설된 ‘뮤 블루’의 신규 서버 ‘카레인’ 회원만을 위한 ‘레벨 달성 이벤트’와 ‘최고레벨 달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중 ‘뮤’ 가맹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면 기존 PC방 혜택보다 2배 더 높은 경험치 및 아이템 획득확률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접속 중에는 총 4번까지 매 시간마다 ‘PC방 선물상자’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늘(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다.

웹젠의 대표 MMORPG ‘뮤 온라인 Season11’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