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환 前 XL 게임즈 본부장


지난 5월, 백영재 대표가 사임하면서 공석이 되었던 '블리자드 코리아'의 지사장으로 XL게임즈의 김정환 본부장이 낙점되었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전 지사장이었던 백영재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이후, 지사장 자리를 공석으로 두었으며, 차기 대표 선임 전까지 고경곤 아시아마케팅 부사장이 직무를 대행할 것이라 밝혔던 바 있다.

이제 '지사장'이라는 이름으로 블리자드 코리아에 출근하게 된 김정환 지사장은 엔씨소프트에서 일한 경력이 있으며, 송재경 대표와 함께 XL게임즈를 창립, XL게임즈가 서비스한 다양한 작품들의 마케팅 및 사업적 운영을 총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