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이 자사의 대표 PC MMORPG ‘뮤 온라인’의 ‘Season11’ 두 번째 업데이트를 정식 서버에 업데이트한다.

웹젠은 오늘(11월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점검시간을 갖고, ‘뮤 온라인’과 ‘뮤 블루’에서 ‘대천사의 절대무기’ 능력 및 스킬을 상향시키고, ‘마스터리 엑설런트 무기’와 ‘2차 캐릭터 신규스킬’ 등의 새 콘텐츠를 추가하는 ‘Season11’의 두 번째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10월 27일 ‘신대륙 페리아’를 비롯해 게임 내 새 지역 및 몬스터 등이 진행된 1차 업데이트에 이은 이번 2차 업데이트에서는 ‘대천사의 절대무기’와 ‘마스터리 엑설런트 무기’ 등이 추가 되면서 캐릭터의 능력치 개편이 주요 업데이트로 반영된다.

지난 2005년 게임 내 최고 등급의 유니크 아이템으로 등장했던 ‘대천사의 절대무기’는 전체 능력치 상승과 ‘대천사의 의지’라는 새로운 스킬이 추가돼 다시 한번 게임 내 최강 무기로 자리 잡는다. ‘대천사의 의지’는 회원 자신 및 파티원의 공격력과 몬스터 피해량을 높여주는 특수 스킬이다.‘대천사의 절대무기’는 ‘천계의 강철’을 모아 만드는 ‘대천사의 망치’와 조합해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마스터리 엑설런트 무기’가 추가된다. 해당 무기는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옵션인 ‘엑설런트’ 등급의 효과가 추가된다.

이외에도 2차 캐릭터인 ‘레이지파이터’와 ‘마검사’는 ‘암흑’ 속성, ‘다크로드’는 ‘바람’ 속성의 ‘속성 스킬’이 일부 추가됐으며, 캐릭터 별 ‘속성 스킬’은 이후 계속 늘어날 계획이다.

웹젠은 2차 업데이트는 그간 회원들의 의견들을 다수 반영한 것으로, 1차 업데이트 못지 않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젠은 지난 10월 27일 1차 업데이트 후, 6일 동안 평균접속자 및 신규 회원이 각각 2배와 5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뮤 블루’의 새 서버 ‘카레인’은 서버 개설 2주차인 지난 11월 8일, 최대 동시접속자수 3천 명을 넘어서는 등 업데이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웹젠은 ‘Season11’의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고 회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동영상 가이드 ‘고사장의 뮤온라인 시즌11’를 유튜브에 공개했으며, 지난 11월 3일 창간된 ‘뮤’의 온라인 월간지 ‘로랜시아’를 통해 ‘뮤’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회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한편, 웹젠은 오늘(11월12일)부터 11월 26일까지 ‘Season11’ 2차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게임 내 이벤트도 시작했다.

먼저, 해당기간 ‘Season11’ 이벤트페이지에서는 게임 내 회원 포인트인 ‘고블린 포인트’ 등을 사용해 2차 마스터리 최상급 아이템인 ‘다크엔젤’ 세트 아이템과 ‘광휘의 에르텔’ 등 게임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11월 22일까지 모든 서버에서 경험치 획득율이 20% 상향된다.

또한, 11월 26일까지는 특정 이벤트맵에서의 게임머니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각각 2배, 2.5배씩 늘어나며, 게임 내 상점에서는 ‘작은 날개’ 등을 무료로 선물한다. 같은 기간 게임 안에서 ‘마스터리 블러드 엔젤 무기’ 얻은 모든 회원들에게는 무기 옵션에 따라 +13, +15강화 무기로 교환해주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12월 10일까지 신입 길드원 가입과 활동이 활발한 길드 2개를 선정해 오프라인 모임 비용을 지원하는 ‘길드 지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