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이 에쓰-오일(S-OIL)과 제휴를 맺고 진행한 ‘뮤 오리진’의 공동 프로모션에 전국 20만 소비자들이 참여했다.

웹젠과 에쓰-오일은 지난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에쓰-오일 매장에서 포스터 내에 숨겨진 글자들을 찾아 응모하면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 게임 쿠폰을 받을 수 있는 ‘포스터 속 뮤 오리진 쿠폰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정유사인 에쓰-오일과 게임사인 웹젠이 기획한 이번 제휴 프로모션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각 사의 사업영역도 다르고 콘텐츠와 소비재라는 점에서 제품의 종별도 다르지만 특정 연령 및 소비 성향을 가진 고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제휴 마케팅이 좋은 결과를 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양사는 일정한 소비 능력을 갖춘 자가운전자 남성을 이번 제휴 마케팅의 주요 소비층으로 보고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전국 130개의 에쓰-오일 매장에서 약 21만 회 이상의 게임쿠폰을 발행하는 등 기대 이상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또한, 게임회원들은 이벤트 포스터를 촬영해 본인의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이벤트에도 함께 참여했다. 아이디 ‘원더법사’는 “꼭 필요해서 기름을 넣으면 ‘뮤 오리진’의 고급 게임아이템도 받을 수 있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렸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가 소감을 올렸다.

웹젠은 이후에도 다양한 산업분야의 업체들과 공동 캠페인을 준비해 게임 회원들이 보다 폭 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휴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웹젠의 ‘뮤 오리진’은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통신사 통합스토어)에서 모두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하반기에도 흥행 열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